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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

2021년 10월 10일

“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 ( 마태복음 4장19절)

한 젊은이가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엄 부스를 찾아왔습니다. 그의 얼굴은 실망이 가득 차 있었고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는 부스에게 “사령관님, 저는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번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적이 없으니 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스는 그 젊은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뭐라고? 자네 지금 한 번도 부르심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는가?” 흥분한 부스의 음성이 몹시 떨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자네는 정말 마가복음 16장 15절에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신 말씀과 요한복음 15장 16절에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라고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했다는 것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젊은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오늘도 계속해서 선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부르심에 응답할 때 비로소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르심에 응답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겠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본문을 통해 은혜 나누며 도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마태복음 4장 18~22절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하나님의 부르심, 소명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며, 나아가서 하나님이 날 부르시는 목적 곧 소명에 대한 궁금증도 갖기 마련입니다. 부르심(소명)은 갑작스럽게 주어질 수도 있고, 성경을 통해 잔잔하게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오다가 점점 그 음성이 분명해질 때도 있으며, 불시에 분명한 음성으로 들려올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부르심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준비가 되어있을 때 깨달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부르심은 단순한 명령이나 요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약속을 바탕으로 주어집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가라”(창12:1)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 명령 뒤에는 가나안 땅이 약속으로 주어졌습니다. 또한, 모세에게 “애굽으로 돌아가라”(출4:19)라고 말씀하셨을 때도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어 가나안으로 이끄시려는 약속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부르심은 약속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르심에 대한 신앙의 신비는 곧 부르심을 받은 많은 사람들의 삶이 순종의 특성을 갖는다는 점입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 이를 단순히 요구나 부탁, 명령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축복의 약속으로 여기고 이에 대한 성취를 기대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고 헌신했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그 부르심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부르심에는 어떠한 약속이 있으며, 나는 그 약속의 말씀에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살펴보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삶의 자세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르심(소명)을 주실 때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을 때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상황 가운데 삶의 사건들을 통해서 우리를 부르시지만, 우리의 귀가 닫혀있다면 그 소명은 결코 들려지지도 깨달아지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서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그것은 슬픔과 낙심, 좌절과 위기와 같은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서일 수도 있으며, 사랑과 용기와 같은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예배와 습관 등과 같은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서도 부르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부르심의 음성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모든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가 알고 지은 죄든지 모르고 지은 죄든지 하나님 앞에 낱낱이 고백하게 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만이 나의 구주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나의 삶의 주관자요 구원자로서 의지하고 모실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셋째, 말씀 앞에 겸허히 서야 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의 삶을 집중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나의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을 회개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 기울이고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

한 사람이 부르심, 곧 소명을 받으면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사람 혹은 공동체에게 전해집니다. 그 부르심을 공유하면서 서로 같은 소명을 품게 된다면 그 안에서 일치된 순종이 나타남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납니다. 이처럼 소명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삶을 보십시오. 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갈 때 세상을 움직이는 귀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제자들입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마귀를 물리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신 뒤 갈릴리 해변에서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를 부르시는 장면을 오늘 본문은 기록합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19절)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두 형제는 즉시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사람을 인도하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는 분명한 소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소명을 향한 두 형제의 응답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초대교회 공동체를 형성하는 머릿돌이 된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은 나 혼자만의 영광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나를 뛰어넘어 공동체를 살리는 복된 삶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주저하지 말고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응답하는 삶 가운데 구원의 기쁨과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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