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는 ‘Shining Saturday Activites’의 약자로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크리스찬 리더를 세우기 위한 광림교회학교의 토요일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SSA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 학생까지 아우르는 배움의 터로 교회학교에 출석 하지 않아도 원한다면 누구나 강좌를 수강 할 수 있다.
10월 16일 개강한 SSA에는 현재 50여명의 아이들이 참석하고 있다. 풋살, 농구, 배드민턴, 코바늘, 바이올린, 피아노, 과학상자, 연기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발레, 탁구, 컴퓨터(ITQ), 코딩, 오카리나, 우쿨렐레, 커피, 베이커리, 사회, 영어과목 등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업은 각각 50분씩 진행되며, 수업 전이나 후에 교육국 임재철 목사와 함께 예배를 드린다.
11월 23일 진행된 과학상자 수업에서는 화산 모형을 만들며 화산활동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에 대해 관찰하고 배웠다. 또한, 이날 코바늘 수업에서는 원하는 색상의 털실과 문구를 선택하여 마스크 줄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첫날 임에도 흥미를 갖고 집중력을 발휘해 코바늘을 배우는 모습을 보며 참 기특했습니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것을 만들지 기대하며 돌아가는 아이들의 뒷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감사드립니다. 수업 후에도 예배의 자리에 모인 아이들을 보며 교회 안에서 배우면서 예배 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라며 코바늘 강사 안지혜 집사가 첫 수업의 감동을 고백했다.
배드민턴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백다해 학생(유년1부)은 “토요일마다 교회에 와서 친구들과 배드민턴도 치고 예배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워요. 마음껏 뛰어 놀며 배트민턴을 배울 수 있는 넓은 장소가 교회안에 있다는게 신기해요. 다음주에는 새로운 친구도 데려 올 거예요. 토요일 이 시간이 매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교회학교는 양질의 강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교인들의 참여도에 따라 유치부와 성인 강좌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
QR코드나 교회학교를 통해 원하는 강좌를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회학교(02-2015-117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