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5일(수) 저녁7시30분, 수요 예배 후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수료식>을 했다.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봄학기는 3월2일~5월18일까지 역대상, 하를 공부했고, 가을학기는 9월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에스라, 느헤미아, 에스더를 공부했다. 봄학기 4,540명, 가을학기 4,488명중 수료자는 2,246명이고 이수자는 392명이다. 이 시간에는 주일 프로그램인 4 STEP 평신도 지도자교육(161명)/ 유앙겔리온 전도학교(102명)/ 츄즈라이프(16명)/ 어번던트 라이프(18명)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김정석 담임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동안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리지 못했지만 그럴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고 성경공부를 강화하여 트리니티와 주일마다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4개의 반을 만들었다. 코로나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속회,선교회 같은 소그룹 모임이다. 말씀을 배우고 나누며 중보기도하고 서로 교제하는 것이 제일이다. ‘트리니티 성경공부를 이수하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광림의 교우들이 되어서 성숙한 신앙인으로 주의 사명 감당하는 귀한 분들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수료자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18교구 김은실 집사는 “이번 트리니티를 통해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배우면서‘은혜의 삶이 이런 것이구나’를 느끼고 감사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