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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성령을 따라 살라

2023년 5월 14일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갈 5:16)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는 삶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고, 그 음성에 반응하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가던 중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강력한 음성과 은혜를 경험한 바울은 이후부터 삶이 바뀌었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첫째로 진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선포되는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진리를 알게 하십니다. 우리는 진리를 통해 자유함을 누리며, 진리로 인한 참된 기쁨을 소유하게 됩니다. 둘째로 삶을 변화시키십니다. 우리의 속사람, 성품이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존재로 변화시키십니다. 우리의 성품과 인격이 변화되고, 미래가 달라집니다. 셋째로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잘못된 것을 회개하게 하시고, 죄에서 돌이키게 하십니다. 그래서 강팍했던 심령이 회복되고 새로워집니다.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힘과 의지와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능력을 주셔서 그 일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따라 행할 때 누리게 되는 은혜는 무엇인지 몇 가지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갈라디아서 5:16~24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됩니다.

본문 16절은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이어지는 19~21절은 육체의 욕심에 대해 말합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욕심, 이기적인 생각, 사단의 생각 모두 본문이 말하는 육체의 일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말씀은 이것들을 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욕심과 욕망이 잘못된 것인 줄 알면서도 버리지 못하고 따라가다가 실패와 좌절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나친 욕심과 욕망은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 실패와 좌절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이 우리로 하여금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욕심과 정욕을 이길 수 있는 비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누리며 그 안에서 자족하며 살 수 있는 비결은 오직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우리의 죄를 고백하면, 깨끗한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재합니다. 그리고 그 성령이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이길 수 있습니다.     

둘째, 거룩함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 거룩은 구별된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세상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차원 높은 삶, 거룩한 삶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따라 사는 삶,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원하십니다.
본문 18절은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성령 안에 있을 때 우리는 거룩함을 이룰 수 있습니다. 율법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우리의 죄가 드러나게 합니다. 로마서 3장 20절은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거룩해집니다.
요한 웨슬리 목사님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목사님이 기도하다가 잠이 들어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문 앞에 있는 천사에게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나와 함께 영광스런 감리교 운동을 했던 친구들이 얼마나 천국에 들어와 있습니까?’
천사는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생명책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얼마 후 천사는 ‘미안하지만 감리교인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얼마나 경건의 생활을 하고 복음운동을 했는데, 어찌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까?’라고 목사님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신앙이 잘못되었군요. 회개합니다. 그렇다면 칼빈의 교리를 따르는 장로교인들은 천국에 얼마나 왔습니까?’
천사가 천국인명부를 한참 보더니 이야기합니다. ‘미안하지만 장로교인도 없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종교개혁을 일으키고 사회를 개혁한 이들이 한 사람도 없단 말입니까?’라고 목사님은 말했습니다.
‘그러면 천주교인들은요?’ ‘천주교인도 없습니다.’ ‘그럼 누가 천국에 들어온다는 말입니까?’ 천사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주인으로 모신 사람, 그리고 성령으로 매일매일 거듭나는 사람만이 들어옵니다.’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이 거룩해지고 새로워집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우리의 삶 속에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속사람이 전적으로 변화됩니다. 우리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열매 맺는 복된 인생이 됩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열매를 맺습니다. 본문 22~23절은 성령의 열매에 대해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9가지 열매는 모두 우리의 성품이 변화되는 열매입니다. 성령을 따라 살게 되면, 상처받은 사람이 위로하는 사람으로 변하고, 소망 없던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소망을 심어주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성령을 따라 살아가면 하루아침에 변화되지는 않더라도 이슬비에 옷이 젖는 것처럼 조금씩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삶에서 열매를 맺고, 다른 사람들에게 평화를 나누어 줍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우리는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5장 4절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원줄기에 붙어 있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붙잡고 살아갈 때, 성령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 안에 육체의 욕심과 유혹을 이겨내고 거룩한 성품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마 5:13~14)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맛을 잃은 이 세상에서 맛을 내고, 어두운 이 세상에서 빛의 존재로 어두움을 밝히는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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