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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지혜

2020년 6월 10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야고보서 3장 17절)

복음의 능력은 우리를 지혜롭게 합니다. 지혜란 무엇이 가치있고 중요한지를 분별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참된 지혜를 소유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 야고보의 지혜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세상의 지혜를 드러내는 것은 말에 있지만, 하나님의 참된 지혜는 말이 아니라 삶에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지혜의 근본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했는데,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적인 앎이 아니라, 순종과 행함으로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는 자는 자연적으로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 의를 행하기 때문에 거룩한 의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보다는 세상적이고 이기적인 지혜를 구하며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진정한 믿음과 삶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있을 때,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참된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가장 풍성한 지혜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사람, 하나님의 지혜가 인도하는 참 기쁨의 삶을 누리며, 오늘도 화평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결단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야고보서 3장 13~18절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열매를 거두느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하나님의 지혜는 새로운 신앙을 창조합니다.

지혜는 모든 것의 기초가 됩니다. 잠언 24장 3절은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히 되며”라고 말씀합니다. 건축을 시작하기 앞서 지혜가 필요한 것처럼, 우리삶에도 참된 지혜가 있을 때 견고히 세워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지혜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근본이 되는 지혜가 있습니다.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잠언 9장 10절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참된 지혜, 곧 위로부터 난 지혜와 거짓 지혜, 곧 시기와 독한 마음으로부터 온 지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거짓 지혜의 시작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 자신만을 위한 지혜는 이기적인 지혜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 지혜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내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참된 지혜는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참된 지혜의 시작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참된 지혜는 위로부터 난 지혜이며, 주님을 아는 것 즉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우리에게 믿음이 무엇인지 알려주며, 새로운 신앙을 창조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삶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참된 믿음을 소유하게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지혜, 참된 믿음을 가질 때, 새로운 삶을 창조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의 지혜는 새로운 생각과 가치관을 창조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 안에 새로운 생각과 가치관을 창조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결입니다. 성결하다는 것은 우리 삶 가운데서 악을 제거해 버리고 순수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지혜로운 자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남을 속이고 파벌을 만드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지혜는 신뢰가 깨지게 만들고 서로를 의심하게 합니다. 그래서 시기와 질투를 만들고 거짓말을 하게 만듭니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지혜를 가리켜 “땅 위의 것, 정욕의 것, 귀신의 것”(15절)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전까지는 이러한 지혜가 최고의 지혜인 줄 알고 살았습니다. 자신만의 유익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지혜가 최고의 지혜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일을 추진하기 위해 분쟁을 일으키고, 자신의 주장을 앞세우기 위해 세상적인 방법을 동 원하는 것은 성결한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나면 이전에 추구하던 것들보다 더 차원이 높은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의 지혜는 새로운 삶의 열매를 창조합니다.

본문 17절은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라고 말씀하며, 참된 지혜를 가진 사람들의 다섯 가지 열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화평’입니다. 화평하다는 것은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가져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나 화평의 사람이 되어,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다음은 ‘관용’입니다. 관용은 무조건 친절하거나 베푸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관용이란 자신을 절제함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분별력으로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돕는 것이 관용입니다. ‘양순’은 다른 사람을 통해 기꺼이 배우려는 자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떠한 순간에서도 배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야 합니다. ‘긍휼’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이기적인 지혜가 아닙니다. 사랑으로 충만한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가득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헤아릴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선한 열매가 가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악한 것으로도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한 사람들은 새로운 삶의 열매를 창조하게 됩니다.

야고보는 더 나아가 이러한 삶에는 편견과 거짓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편견이 없다는 것은 흔들리거나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이며, 거짓이 없다는 것은 숨겨진 다른 의도나 가식 없이 순수함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갑니다.

본문 18절에는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니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화목한 관계를 누리게 하며 의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 믿음의 뿌리가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 건강하게 자리 잡을 때 삶 속에서 언제나 의의 아름다운 열매,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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