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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

2019년 12월 8일

나의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따를 때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사도행전 16:6~10)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바울은 ‘복음 전하는 자’를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곳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전했습니다. 그 가운데 선교의 협력자도 생겼고 가는 곳마다 복음의 열매가 맺히고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 놀라운 주님의 역사를 경험한 바울은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그는 소아시아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를 원했습니다. 이 때 선교에 함께하겠다는 사람도 있었고, 물질적으로 돕겠다는 교회도 나타났습니다. 이런 계획을 가지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예수의 영’(7절)이 허락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드로아로 내려오다가 하룻밤 유하는데, 거기서 마게도냐 사람이 나와서 손을 들며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봅니다. 바울은 그 부름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낯선 땅 유럽을 향하여 갑니다. 이것은 동네를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대륙을 옮기는 큰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무슨 일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성령께서 마음을 움직여 결단하게 하셨다면, 그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만 역사가 일어납니다. 또 하나 충성되고 진실한 마음으로 해야 됩니다. 그럴 때 거기에 역사가 일어납니다.

새로운 복음의 확장을 가져온 바울을 보면서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지 함께 본문 말씀을 가지고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사도행전 16장 6~10절
6.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하나님의 사람을 택하여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성경 말씀에 바울은 분명히 비두니아 지역을 통과하여 소아시아 지역으로 넘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두니아는 지금의 이스탄불 동쪽의 니케아 지경입니다. 313년 경 ‘니케아 종교회의’가 열렸던 그 자리에서 저 소아시아로 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울은 드로아에서 하룻밤을 유하는데, 환상 가운데 마게도냐 사람이 바울을 향하여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 손짓하는 것을 봅니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9절) 드로아는 소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항구도시입니다. 이 환상을 보여주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은 바울에게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고 유럽으로 보내시려는 것입니다. 소아시아가 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저 유럽이 더 중요해서가 아니라,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유럽을 통해 복음이 전 세계로 확장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바울에게 심어주신 것입니다.

마게도냐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녹록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도 바울은 그 즉시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환난이 있을 줄 뻔히 알았으나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유럽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10절) 바울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오늘 우리에게도 생명 되는 복음이 온 줄 믿습니다.

둘째, 복음 전파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말씀을 보면 환상을 본 바울이 어떻게 합니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10절) 바울은 하나님의 계시적 환상을 보고 순종했습니다. 순종했다는 것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환상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우리가 환상을 이야기할 때에 대표적으로 사도행전 2장 17절 말씀을 기억하게 됩니다. 베드로가 오순절에 설교한 내용인데,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성경이 말한 환상은 하나님의 세계와 우리 인간이 만나는 특수하고 계시적인 환상입니다. 마게도냐 사람이 우리를 도우라고 손짓하는 것을 본 바울은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순종하여 나아갔습니다.

여러분, 바울이 소아시아에 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겠습니까? 그러나 그는 다 내려놓고 마게도냐로 건너가 환난과 어려움을 무릅쓰고 나아갔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거기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나아가는 선한 사역의 주인공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영적으로 민감할 때에 성령께서 인도해주십니다.

바울은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이었습니다. 영적인 경험이 없는 사람, 영성의 민감성이 없는 사람은 7절 말씀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바울의 길을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막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내게 주신 재능, 시간, 물질, 은사는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하게 쓰임받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에 기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예수님의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위해서 부르신 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 때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삶에 임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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