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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이 되는 <광림교회 실천목회> 배우고 갑니다!”
[입력일]
미국 애즈베리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 비슨트립 10월 21일(월)~28일(월)까지 열려
[작성자]
“광림교회에서 애즈베리신학교의 목회학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큰 축복이며, 특별히 아프리카와 아시아 목회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세계 영향력 있는 목회자들 광림교회 방문
광림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라는 사명을 갖고 국내외 선교와 전도에 앞장서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복음적이고 성경적인 광림교회의 목회 비전을 배우고자 미국 〈애즈베리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 비슨트립〉 목회자와 교수 35명이 10월 21일(월)부터 28일(월)까지 광림교회를 방문했다.
교회와 세상을 가슴에 품는 실천적 복음을 따르기로 널리 알려진 애즈베리신학교는 목회학 박사 3년의 과정 중 마지막 학기에 광림교회를 방문해 목회현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1995년부터 지금까지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 학교의 대표적인 교육과정 중 하나인 비슨(Beeson)트립은 미국의 비슨 일가가 세운 ‘비슨 인터내셔널 센터’에서 매년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등 20여 개국의 영향력 있는 목회자 40여 명을 선발해 공부할 기회를 주어 세계적인 영적 리더로 세우고 있다.
비슨트립 일행은 10월 22일(화) 먼저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강의에 참석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광림교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꿈과 비전을 이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라는 말로 반갑게 맞이했다. 깊이 있는 성경 말씀을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는 성도들과 함께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강의에 참석하고, 여선교회가 주관하는 블라디보스토크 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애장품전’에도 참여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아름답게 지어진 광림남교회, 광림북교회를 방문했고 독립한 일산 광림교회도 둘러보았다. 광림교회의 부속시설인 광림수도원, 세미나하우스, 비전랜드와 사랑의 집을 찾아 세상을 섬기는 광림교회의 목회철학을 배웠다.
영국 감리교회에서 파송되어 광림교회에 2년간 인턴으로 있었던 마이클 라비 목사 후보생도 이번 애즈베리 비슨트립에 참여했다. 그는 “광림교회에 인턴으로 있으며 목회자가 되어야겠다는 비전을 갖게 되었고, 김정석 담임목사님의 추천으로 애즈베리 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미국 감리교회 목회자가 되어 광림교회 목회를 전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경험한 광림교회 목회를 다른 목회자들에게도 소개했다.
일행은 총력전도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각 교구의 다니엘기도회에 참석해 생생한 목회 현장을 경험했고, 이후 교역자들 심방에도 동행했다. 24일(목) 저녁에는 김정석 담임목사의 특강을 통해 광림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적인 삶을 성도들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교육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솔트 플랜 교회인 ‘춘천이음교회’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서로 돕고 상생하여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성장하고 자립하기 위해 광림교회가 어떤 상생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비슨트립팀을 인솔한 토마스 텀블린 박사는 “광림교회에서 애즈베리신학교의 목회학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큰 축복이며, 특별히 아프리카와 아시아 목회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오늘 27일(주일)에는 대예배와 교회학교, 사랑부 예배를 함께 드리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광림교회와 함께한 은혜로운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