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Back to Basic(기본으로 돌아가라)’
2020년 2월 9일
1월 31일(금)~2월 2일(주일) 청년부 겨울수련회 광림수도원에서 열려
이승곤 성도(청년부 국내선교팀장)
광림 청년부는 지난 1월 31일(금)부터 2월 2일(주일)까지 ‘Back to Basic(기본으로 돌아가라)’라는 주제로 광림수도원에서 <청년부 겨울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청년들은 아름답게 리모델링된 광림수도원에서 교회의 본질인 가르침과 교제, 떡을 떼는 친교, 그리고 합심기도를 통해 신앙의 기초를 단단히 세우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련회를 준비한 국내선교팀은 청년부 김주송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사도행전 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를 토대로 교회에 나오는 것이 정말 즐겁다는 것을 청년들에게 전달하여 주고자 ‘광림인, 광림인은 즐거워’라는 복고풍의 수련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국내선교팀은 평소 청년부에서 경험하지 못한 <애장품 경매>, <달란트 잔치>, <디너쇼> 등을 기획했으며, 사전 물품 수집부터 수련회 당일 행사까지 기도로 준비하고 수고한 결과, 모든 프로그램이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청년들은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주님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째 날과 둘째 날 저녁집회에서는 하정완 목사님(꿈이 있는 교회)과 김주송 목사님께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셨고, 청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뜨거운 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진심과 사랑을 담은 찬양과 예배를 드리며 바쁘고 분주한 일상을 내려놓고 주님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면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구해야하는 등 예상치 못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내선교팀 팀원들의 철저한 준비와 청년들의 높은 질서 의식으로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