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성도들이 ‘참여하고 싶은 선교회’로 새로워진 <실업인선교회>
2020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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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기자 shlh616@naver.com
직장선교에 앞장서며 주신 사명 감당
사도 바울의 복음 동역자인 빌레몬과 같이 깊은 신앙의 열정을 가지고 1983년 4월 빌레몬선교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광림교회 ‘실업인선교회’(위원장 문송철 장로)는 광림교회를 대표하는 선교회 중 하나다. 직장선교에 앞장서 복음을 전하며, 기업 발전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로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최고경영자와 전문인으로 구성된 실업인선교회는 기도와 친교로 영적 성장을 하며 내.외부 전문인을 통해 회원 상호간 경영정보 공유와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합심하는 믿음의 공동체이다. 그동안 실업인선교회원들의 큰 헌신으로 성도들이 하나 되는 <전교인한마음걷기대회>, 베트남선교 후원 행사 등 교회 많은 일들을 주관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실업인선교회는 2020년을 회원 배가 운동과 더불어 13개 분과위원회에서 회원들의 영적 향상을 위한 <영성기도회>, 국내외 선교지원, 친교와 경영 컨설팅, 사업장 심방 등을 통해 서로간의 유익이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새롭게 했다.
매월 첫 주일에는 위원장 주관 예배, 둘째 주일은 찬양예배와 임원회의, 셋째 주일은 월례회, 넷째 주일은 전교인을 대상으로 내 .외부 강사 초청 특강이 있다. 첫 번째 특강은 2월 23일(주일) 1시, 광림사회봉사관 3층 선교회 사무실에서 ‘ICT 미래 전망(CES 2020리뷰)’을 주제로 김재현 집사(ROCK 대표)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실업인선교회는 6개월 이상 교회 출석하는 등록교인으로 최고경영자, 임원, 전문직 종사들을 새 회원으로 초청하고 있다.
위원장 문송철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모인 선교회원들과 함께 하나의 밀알이 되기 원한다. 실업인선교회가 새롭게 부흥 성장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헌신할 것이다. 야외 영성수련회로 회원들의 친교를 강화하여 화목과 단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도들이 ‘참여하고 싶은 선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시대 상황을 염려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실업인선교회는 2월 16일 김정석 담임목사와 함께 신년 예배를 시작으로 부름의 장에서 광림교회의 자랑스런 선교회로 전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