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미얀마> 우리를 향해 달려온 고아원 아이들
2020년 2월 23일
1월 21일(화)~27일(월), 청년들 영혼구원에 완벽하신 하나님 경험해
최인혜 성도(청년부)
선교는 하나님의 일이라 실패가 없다.
밍갈라바! 저는 미얀마 선교를 ‘잠시 다녀온 천국’이라고 기억하고자 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첫 고아원을 방문했을 때, 아이들이 하교하며 저 멀리서 저희 선교팀을 보고 반갑게 달려오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같이 예배드리며 심령이 가난한 자가 무엇인지, 천국이 왜 그들의 것인지를 깨닫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선교의 일정 가운데 사단의 공격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영혼구원’에 ‘대충’이 없으신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공격 가운데 교육선교 때 한 목회자님께서 “선교는 하나님의 일이라 실패가 없다, 다만 하나님은 그 일을 행하는 자에게 관심이 있으시다.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품으로 빚어간다”라는 말씀을 해주신 것이 떠올랐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서 다음 세대 영혼들을 품어야 하는 저에게 어떤 마음과 태도로 교단에 서기를 원하시는지 깨닫고 돌아올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I`ll count the joy come every battles. Cause` I know that`s where you`ll be!”
저는 앞으로도 모든 전쟁 가운데 주실 기쁨을 세어볼 것입니다. 그곳에 그 분이 언제나 함께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니, 내가 주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주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전파하렵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통해 주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전파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