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장로회, 40일간 수고한 담임목사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2020년 7월 12일
박영준 장로(뉴스레터 위원장)
광림교회 장로회(회장: 장세근장로)는 7월 10일(금) 오전 6시 30분 사회봉사관 B홀에서 시무장로 40여 명이 부부동반으로 모여 지난 40일간 영적인 힘이 넘치는 말씀으로 제32회 호렙산 기도회를 은혜롭게 인도한 김정석 담임목사에게 전 성도를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서 김정석 담임목사는 장로들에게 바울이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빌레몬서1:1~4)를 통해서 “사도바울이 빌레몬에게 세 가지의 감사할 이유에 관해 이야기한 것처럼 광림의 장로들이 믿음과 사랑의 모습으로 성도를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성도의 교제 가운데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격려하고 존중하는 장로들이 되어 성도들에게 평안함이 느껴지게 하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주길 소망한다”고 권면하였다.
또한 “호렙산 기도회를 하는 지난 40일간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한 마음으로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지 않도록 더 주님 앞에 가까이 갔고 그런 어려움 가운데에도 기도회가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다. 이번 기도회는 예수 믿는 자로서 우리가 말씀 앞에 진실하게 서 있는지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특별히 주의 기도를 10번에 걸쳐 준비하면서 주님이 가르쳐준 깊은 기도의 자리에 나갈 수 있어서 감사했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