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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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
예배와 속회, 선교회에서 찬양할 400곡 수록
이득섭 기자 7subee@naver.com
광림교회는 주일 4, 5부 예배를 비롯한 주일저녁예배와 수요치유의 신학, 금요은혜의 밤 등의 예배에서 사용될 ‘기쁨의 찬양 5’을 만들었다.
이번에 출간된 기쁨의 찬양5집은 한국교회에 친숙하게 불려온 복음성가곡은 물론 최신 곡을 포함하여,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이 사용할 수 있도록 400곡을 선곡하여 모두 저작권자의 사용허가를 받아 제작되었다.
최근 예배를 드릴 때 정해진 순서에 따라 격식있게 드려지는 주일 오전예배에는 찬송가에 실린 곡을 주로 찬양하지만 그밖의 예배에서는 복음성가곡이 자주 불려진다.
복음성가는 원래 미국의 대부흥운동이 일어났던 19세기 후반 대중 전도집회(대표적으로 무디의 전도집회)를 할 때 복음의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면서 회중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또 쉽게 배워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작곡한 대중적인 성격의 찬양곡을 가리킨다. 이것이 20세기에 들어 교회 음악의 여러 장르 및 대중음악의 흐름과 손을 잡으면서 다양한 형태로 교회 안에 정착하게 되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발간사에서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요, 곡조가 있는 영혼의 호흡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찬송의 삶이며, 우리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며,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였기에 마음이 합한 자라고 하여 그의 인생을 이끌어 주시고 놀랍게 사용해 주신 것을 보게 된다. 우리가 찬양할 때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막힌 것이 풀어지며, 이웃과 화평을 이루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찬양의 가사는 우리의 기도가 되어 하나님께 상달된다. 이번에 발간된 기쁨의 찬양5집을 통해 예배와 속회, 선교회로 모일 때 마다 함께 찬양하며 은혜의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고 했다.
기쁨의 찬양 5집은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빛의 숲 서점(02.2056.5771)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