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기도로 연합하며 선교사명 감당
2020년 9월 12일
8-3 에스더 선교회
백명순 기자 bmsoon@naver.com
9월16일(수) 오전 11시, 청명한 가을하늘이 한없이 맑고 깨끗한 날, 여선교회 총연합회 임원들이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한효진 집사 사업장을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소모임도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매달 선교회로 모이는 8-3에스더를 격려하며 함께 예배드리기 위해서이다.
이날 선교회 예배를 인도한 이화열 권사(여선교회 총연합회 회장)는 “2020년 여선교회 총연합회의 가장 우선적인 비전은 473개체 선교회의 예배회복입니다. 선교회 예배를 드리지 않고 속회나 교구 모임 후에 걷는 물질을 선교헌금으로 드린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거 같아서입니다. 선교회 월례회 예배를 독려하는 일환으로 연합회 임원들이 함께 예배드리기를 구상하고 첫 번째로 추천 받은 곳이 8-3에스더 선교회이고, 지난 온라인 바자회에 큰 액수의 뷰티제품을 기부한 한효진 집사의 새로 오픈한 사업장이 의미 있는 장소라고 생각되어 예배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선교회 모임장소를 제공한 한효진 집사는 “이곳(제이부띠 힐링샵)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뻐지고 건강해지길 도와가면서 목사님께서 말씀 하신 것처럼 기쁨의 소리, 진리의 소리, 복음의 소리로 많은 영혼들을 구원 할 수 있는 기쁨의 장소가 되어지길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선교회원들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보살피며 돌보고 있는 회장 정미옥 집사는 “저희 선교회 회원들은 주님 안에서 올바른 믿음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 어렵다 하지만 저희는 모든 회원들이 모이는데 게을리하지 않고 열심을 다해 모이고 있어요. 예배 때마다 구태식 권사님의 말씀 인도에 회원 모두가 은혜 받고 있습니다. 오희순 권사, 안봉금 권사, 이병한 권사, 황인자 성도가 함께 은혜를 나누고 선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어요. 매달 여선교회에서 보내주는 기도제목을 선교회원들에게 전달해주고 회원들 모두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8-3에스더 선교회는 회원들 모두 하나님 안에서 한마음으로 순종하며 광림교회와 여선교회의 선교사명을 감당하려고 최선을 다해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