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청년부는 이번 10월 10일(토)부터 청년부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방송을 시작합니다. 청년부는 비대면 예배의 상황 가운데서도 공동체를 지켜가기 위해 진행중인 3겹줄 프로젝트 ( 예배, 교제, 봉사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 교제 ’의 영역에서 보다 청년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한 방안으로 ‘ L F C R e : D M ’ 를 준비했습니다. ‘ L F C R e : D M ’ 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보이는 라디오 방송의 형식으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부는 사회 내에서 코로나 블루 현상이 전세대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하나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 L F C R e : D M ’ 방송은 청년들의 신앙적인 질문과 개인적인 고민, 또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사연으로 받고, 그 중 한 사연을 채택하여 청년부 교역자가 다함께 해당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신앙적인 조언을 전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사연은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며, S N S 인스타그램 ‘ L F C R e : D M ’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매주 1회, 토요일마다 송출 되며 녹화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방송이 활성화 되면청년들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방송이 준비된다는 소식을 들은 강다희 속장은 “삶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상황을 만나고, 문제를 겪게 될 때마다 기도로 해결해 나가고 있지만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빛으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와 목회팀의 디엠이 방송을 듣는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고, 힘차게 살아갈 힘이 되어주는 방송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라고 전했고, 유현수 지구장은 “고민과 걱정이 가득한 이 세대의 질문에 신학적인 답을 주어 청년들이 성경적 가치관으로 굳건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소통의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음에 답을 제시함으로서 예수님을 모르는 세상에 진짜 그리스도인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하는 일이 리디엠을 통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알렸습니다.

청년부는 이번 라디오 방송을 통해 교제의 영역에서 쌍방 간의 소통을 이룸으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들을 신앙 안에서 풀어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청년들이 많은 영적인 유익과 도움을 얻게 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