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광림세미나하우스 대예배실 새롭게 단장
2020년 12월 27일
유병권 기자 ybkpower@empas.com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 4:24)
광림세미나하우스 대예배실이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되었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예배당 벽면은 옅은 브라운톤으로 색을 입혔고 창문 유리는 방한 선팅을 했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내부 마감에도 신경 써서 열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창가에는 베이지색 커튼을 설치해 외부 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주위 외관이 개방되어 있어 자칫 시선이 분산되었던 예배실을 강대상 중심으로 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강대상 바닥도 새로 단장했으며 300석 규모의 편안하고 아늑한 의자를 배치해 예배당 분위기가 한결 정결하고 산뜻해졌다.
각종 모임, 예배, 기도회 장소로 활용
원래 개방되어 있었던 2층은 문을 여닫는 개폐식 구조로 변경해 내부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방송, 음향시설, 선명한 빔 프로젝터를 갖춰 각종 모임과 예배, 기도회, 외부 세미나를 효율적이고 은혜롭게 개최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광림세미나하우스 대예배실은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모여 주님을 향한 기도와 말씀이 울려 퍼지는 거룩한 공간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세미나와 교회 행사를 통해 하나님의 진리가 선포되는 귀한 영적 산실의 장으로 쓰임 받을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