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광림청년부, 2021년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2021년 1월 10일
김주송 목사 (청년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청년부에서 계획하였던 전도와 봉사, 선교의 비전을 온전히 이루어가는데 제한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더욱 ‘본질에 충실하라’는 담임목사님의 목회 지도에 따라 청년부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고 주일 5부예배와 속회, 양육시스템과 17개 사역팀까지 정비를 완료하였습니다.
2021년 LFC 청년부는 교회의 표어(비범한 신앙으로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교회)에 따라,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Go beyond recovery to revival)’라는 목회적 방향성을 세우고 4대 프로젝트(예루살렘, 유다, 사마리아, 땅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2020년은 청년부를 재정비하는 원년이었다면, 2021년에는 주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청년들과 함께 다른 교회가 할 수 없는 LFC 청년부만이 할 수 있는 사명을 앞장서서 감당하고자 합니다.
예루살렘 프로젝트: 1,000명 예배자, 100개 속회
예루살렘 프로젝트는 청년부의 양적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하반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2번의 총력전도 행사를 시행하여 소외와 고독, 외로움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3월과 9월에는 영적인 깊이와 뜨거움이 있으며 청년들의 색채가 담겨 있는 주일 5부예배로 리뉴얼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하여 2021년에는 1,000명의 예배자, 100개의 속회로 부흥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다 프로젝트: 교육선교
유다 프로젝트는 감리교단에 속한 미자립교회의 교회학교 부흥을 목표로 합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대부분 주일학교 학생들이 교회를 떠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7월에는 약 20개 지역, 200개 교회, 1,500명의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선교를 진행함으로써, 다음세대 신앙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헌신하고자 합니다.
사마리아 프로젝트 : 갓플렉스, 2021 성령한국 청년대회
사마리아 프로젝트는 한국교회 청년 부흥을 목표로 합니다. “청년이 없는 교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청년부가 없는 교회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서울남연회와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갓플렉스’(청년리더스포럼)를 진행하고, 8월에는 ‘2021 성령한국 청년대회’를 통하여 청년 부흥의 불씨를 되살리고자 합니다.
땅끝 프로젝트: 해외선교, 해외 100교회 건축
땅끝 프로젝트는 해외 선교지의 부흥을 목표로 합니다.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해외 선교지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선교 현장 또한 급변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도와 지원, 협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현지 선교사님들과 협력하고 동역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아 해외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해외 100개 교회 건축’ 비전에 따라 60번째 교회 건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LFC 청년부 공동체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 감리교단과 한국교회, 세계 열방의 부흥을 위한 불쏘시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