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소망을 품어라”
2021년 2월 28일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 미래 지도자를 위한 장학금 수여식 열어
이상희 기자 shlh616@naver.com
서울남연회는 22대 중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20명에게 각 200만원씩 1학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2월 15일 오후 2시, 감리회본부 회의실에서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지키며 학생, 학부모와 함께 장학금 수여식과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정석 감독은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이 되라’(딤전 4:5)는 말씀으로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소망을 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힘들게 모아서 도와주시는 분들의 정성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성장하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달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감리교회 미래 지도자를 위한 장학금은 연간 40명에게 수여한다. 이번 학기에 2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었고, 2학기 장학금은 8월 말 20명의 대상자들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미자립 교회와 도약 교회 교역자 자녀 중 대학생들에게 전달된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은 광림교회에서 3,500만원, 연회에서 500만원을 마련해서 지원했다.
서울남연회는 ‘함께 나누며 세워가는 서울남연회’라는 주제에 맞게 장학 사업을 비롯해 22가지 중점사업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