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김정석 감독, 군선교회 제12대 이사장 취임
2021년 2월 28일
김대영 목사(문화홍보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는 2월 17일(수) 오전 광림교회 벧엘성전에서 군선교회 이사장 이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전임 윤보환 목사(영광교회)가 이임하고,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이 제1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취임식에서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설교에서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로 가자”라고 말하며 “복음 자체이며 생명이신 예수를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는 군선교회, 한국교회의 빛이 되는 군선교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복했다.
이후 이어진 군선교회기 전달식에서 기를 인계받은 김정석 감독은 “감리교 군선교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역 군목들과 군선교 교역자들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군선교가 되도록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는 현재 현역 군목 57명, 군선교 교역자 72명, 군종사관후보생 30명, 후원교회 104교회를 통해 58만명의 군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