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내가 이 땅을 고치리라”
2021년 2월 28일
2021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봄학기, 역대상·하
[작성자]
광림교회는 <2021 봄학기 트리니티 성서대학원>을 개강한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내가 이 땅을 고치리라” 이다. 범위는 역대상·하 이며 3월 2일에 개강하여 5월 18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오전만 진행) 현재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의 20%에 한해서는 본당에서 참석이 가능하며, 동시에 교회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학기는 일반/통신 과정의 구분이 없으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본당과 온라인 모두 참석할 수 있다. 과제물 수령 및 제출은 화요일과 주일에 본당 로비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교회에서는 더욱 많은 성도들이 본당에 참석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불안과 우울, 분노의 시대에 말씀을 통해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학기 온, 오프라인 성경공부를 통해 말씀 회복과 삶의 회복을 강조했다.
트리니티 성서연구의 목적은 심오한 신학적 지식이나 성서에 관한 문학적 해석보다는 성도들로 하여금 성서의 내용을 직접 읽게 하는 것이다. 그로 인하여 성도들이 설교를 보다 더 잘 듣고 이해하며 나아가 교회에 헌신하고 성서적 진리를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삶으로까지 적용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광림교회 목회선교지원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2020년 한해 동안 트리니티 성서대학원과 신앙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이전과 같이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백신 보급 소식과 함께 이전보다는 상황이 많이 좋아진 상태에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며 트리니티 성서대학원을 개강하고자 합니다” 라고 개강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