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여전함에도 새로운 시작,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자녀를 위해 광림 서교회에서는 2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2021 새학기 새벽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새학기를 앞둔 자녀들과 부모님, 그리고 자녀를 둔 온 성도님들이 이른 새벽 함께 모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찬양과 예배, 기도로 새학기 시작되는 학교 생활과 자녀들을 위하여 믿음의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 말씀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브리서 11:1~2)이고,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자녀들 - 세.속.승’이라는 주제로 함께 말씀을 나누며 도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의 말씀을 바탕으로 믿음의 조상들의 모습들을 통하여 우리 자녀들은 아브라함처럼, 이삭처럼, 야곱처럼, 요셉처럼, 모세처럼 세상 속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믿음뿐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부모님들은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처럼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 자녀들을 항상 인도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월 27일(토) 기도회 마지막 날에는 각자의 기도제목을 작성하여 간절히 기도하였고, 성찬식과 안수기도를 통해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자녀들이 될 것을 결단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눈을 비비며 엄마, 할머니의 손을 꼭 붙잡고 나아와 기도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소망이 있음을 보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과 다음세대들이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