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꽃꽂이 선교회, 기쁨과 감사 은혜의 시간
2021년 3월 14일
광림서교회
[작성자]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광림서교회 성전을 365일 봄으로 가득 채우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광림서교회 꽃꽂이 선교회입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어김없이 함께 모여 양재 꽃시장으로 출발합니다. 꽃을 구입하고 교회에 도착하면 바로 작업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꽃을 정리하고 새 꽃을 다듬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꽃꽂이 작업을 진행합니다. 매주 토요일은 꽃꽂이 준비와 작업에 온 시간을 쏟는데, 회원 모두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 라고 고백합니다.
꽃꽂이 선교회 회장을 맡은 장선희 집사는 “꽃꽂이 선교회를 통해 신앙이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교회 봉헌 초반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모든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님들의 봉헌을 통해 차고 넘치는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받은 은혜에 힘을 내고, 더 열심히 하려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현숙 권사는 “꽃꽂이를 하는 이 시간은 기쁨과 은혜가 넘치는 시간입니다. 봉헌하시는 가정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매주 이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뿐만 아니라 꽃꽂이를 통해 많은 성도님들이 다양한 은혜를 받으시기를 ... 그것이 우리에게 감사의 제목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우영숙 집사는 “꽃꽂이 선교회를 통해 새로운 분야의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몸에 역할이 다 다르듯이 회원들 각자의 역할을 맡아 진행함으로 아름답게 운영되어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맡겨진 사명을 감사함으로 감당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변함없이 사명의 자리를 지키며 나아가는 꽃꽂이 선교회는 앞으로도 맡겨주신 사명, 기쁨과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선교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