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애즈베리 목회학 박사과정 대상, 김정석 담임목사 특강
2019년 10월 27일
권순정 목사(목회선교지원실)
매년 광림교회의 실천목회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미국 애즈베리목회학박사과정 목회자들은 10월 24일(목) 각 선교구별 심방동행 후 김정석 담임목사와 함께 목회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심방을 통해 그들은 성도를 향한 교회와 목회자들의 관심, 성도들의 교회를 향한 사랑과 헌신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김정석 담임목사는 한국의 사회적 상황과 선교적 현실에 관해 이야기하며 광림교회의 목회를 소개했다. 각자 다른 상황 가운데서 세미나에 참석했지만, 목회적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광림교회의 목회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교회 성장의 차원을 넘어 교회의 사명을 이야기하며, 개인적 성화가 교회를 통해 사회적 성화로 확장되는 것이 성령의 역사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광림의 목회적 관심이 성도들을 향한 돌봄과 책임에 있다는 것을 소개하며, 주일뿐만 아니라 어떻게 성도들이 삶 가운데서 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회가 돕고 있는지 설명했다.
애즈베리 목회자들은 광림교회의 심방, 속회, 어린이 교육, 청년 선교 등, 돌봄의 목회에 대해 궁금해했으며, 문화의 충돌과 사회의 이슈에 대해 교회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광림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지교회, 독립교회, 광림교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솔트 플랜(SALT PLAN) 교회 등을 방문한 후 10월 28일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