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2019 제2회 광림유스컵 축구대회> 중고등부 대상으로 진행 중
2019년 10월 27일
도신우 목사(교육2부)
<2019 제2회 광림유스컵(Youth Cup)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광림 유스컵은 광림교회 일대의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축구대회로, 총 7개 팀(현대고, 압구정고, 경기고, 서라벌고, 영동고, 중동고, 신사중)이 참가 중이다. 이 대회는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7주간 리그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 주일 오후 1시 30분 신사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의 대다수가 광림교회 중고등부에 속하지 않은 학생들로, 이 대회를 통해 새 친구들이 교회로 연결되고, 뜨거운 예배를 경험하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래서 지난 10월 20일 주일에는 고등 1부에서 광림유스컵 개막예배로 드려졌고, 60여명의 학생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선서식을 하고,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고등2부 이민준 학생(중동고)은 “내가 다니는 광림교회 축구대회에 학교 친구들을 데려와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재미가 배가 되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했다.
고등1부 이호중 학생(영동고)은 “학교 친구들과 학교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만나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기쁨이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 대회 총괄 감독 김상문 집사(중등 2부)는 “귀한 대회이자 우리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동시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집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광림유스컵 축구대회를 통해 교회에서 즐거운 추억들이 생기고, 주일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생기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