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 2020 하반기 목회세미나 > 광림수도원에서 열려
2020년 12월 13일
김대영 목사 (문화홍보실)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 목회 계획을 세우는 <2020년 하반기 목회세미나>가 12월 8일(화)~10일(목)까지 감염병 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광림수도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목회세미나는 지나온 목회를 되돌아보고, 목회의 본질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목회 보고 시간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배를 지켜온 성도님들의 귀한 간증과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정성스럽게 찾아가 만난 심방 이야기, 교구를 세우기 위해 최선의 헌신으로 섬기신 성도님의 이야기, 힘든 시기에도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에 임했던 성도님들의 이야기 등 넘치는 간증이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정석 담임목사는 “코로나는 우리 사회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았다. 새 시대는 흔들리지 않는 본질이 중요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앙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분명한 선교적 대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2021년에 교회가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2021년에는 하나님의 신실한 인도하심을 구하며, 교회와 성도님들의 삶을 위해 온 교역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