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총연합회는
제5대 담임으로 김선도 목사가 1971년 부임한 이후, 1972년 남선교회총연합회가 공식적으로 조직되었다. 신사동으로 교회를 이전한 이후인 1983년 남선교회총연합회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였는데, 당시 교인은 13,000명이며, 4선교구 14교구로 구성되었다.
2016년 제9대 회장으로 박기연장로가 취임하여 현재까지 그 직분을 감당하고 있으며, 지교회 포함 15개 선교구연합회, 39개 교구, 205개 개체선교회 총 2,650명의 선교회원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김정석 담임 목사의 목회 비전 달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남선교회총연합회 목표
남선교회총연합회 목표는 빛의 중심 선교회다. 세상에 빛이 되는 교회라는 광림교회의 목회 비전을 이루어 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를 위해 먼저 말씀으로 뜨겁게, 주 안에서 새롭게, 세상의 빛 되게 하는 남선교회연합회가 되어 하나님의 지경을 넓히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사명과, 받은 은혜와 사랑을 교회와 이웃에 나누는 섬김의 사명을 감당하는 남선교회연합회를 지향한다.

남선교회총연합회 주요 활동
남선교회의 업무는 영성, 선교, 봉사, 나눔의 4개 핵심가치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영성분야는 예배와 말씀, 기도와 교육을 통해 영적 지도자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주일 저녁, 수요 치유의 신학, 금요 은혜의 밤 등 예배에 적극 참석하며, 춘계·추계산상기도회 개최 및 리더십세미나와 하계수련회 등을 주관한다.
선교분야는 군선교를 포함한 청장년 선교와 국내외 선교활동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통일성취기도회와 진중세례식 등 군선교, 스데반페스티발을 비롯한 개체선교 활성화와 지교회 및 청년선교국 지원 등 국내선교 부흥, 그리고 몽골선교센터를 비롯 국외선교지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봉사는 선교구별 체육대회 및 선교구 성가제 등 각종 교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다.나눔은 이웃사랑과 돌봄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 결혼식 때 ‘화환대신 사랑의 쌀’운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인 시설 등에 나눔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남선교회총연합회 비전
코로나19로 인해 향후 펼쳐질 사업들에 대한 어려움도 있겠지만 박기연 장로(남선교회총연합회 회장)는 “스데반선교회를 비롯 개체선교회 활성화에 많을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남선교회 조직에 있어서도 스데반, 디모데, 바울, 웨슬레선교회를 지원하는 선교센터를 두었으며, 이곳에서 개체선교회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입니다. 속회나 개체선교회 등 소그룹이 멈추지 않고 계속 모임을 갖고 있다보면, 온전한 대면예배가 시작될 때 자연스럽게 다시 옛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조성된 선교회비는 미자립교회 및 해외선교센터 등 국내외 선교와 이웃돌봄 등 나눔행사에 차질없이 지원하게 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