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유아세례, 믿음의 자녀로 자라가요
2021년 5월 30일
광림서교회
조아라 전도사 (광림서교회)
지난 5월 2일, 5월 16일에 유아세례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광림서교회 네 명의 유아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겠다는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채사라 어린이 부모(부:채기영 모:이지윤)는 “유아세례를 통해 부모의 가장 큰 사명이 자녀의 구원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라의 삶이 곧 예배가 되며, 믿음 안에서 날마다 자라나길 원합니다. 사라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이루어지는 삶, 귀하게 쓰임 받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예준 어린이 부모(부:이웅기 모:박상원)는 “예준이가 건강히 잘 자라게 하시고 유아세례를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준이의 삶에 감사의 고백이 넘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이 우선인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부모인 저희도 믿음으로 주님을 섬기며 기도와 감사로 예준이를 잘 양육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채혜온 어린이 부모(부:채건욱 모:장유리)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으로 혜온이를 사랑하며 기도하며 양육하겠습니다. 혜온이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 안에 건강히 자라나기를 바라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지혜롭고 온화한 혜온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서은서 어린이 부모(부:서원진 모:전부연)는 “하나님의 은혜로 보물 같은 은서를 허락하여 주시고, 유아세례를 통해 믿음의 명문가문을 이루어나가게 되어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은서가 성장하는 과정 가운데 바르고 성숙된 신앙을 잘 가꾸어 나갈 수 있기를 소원하며, 청지기인 부모로서의 맡은바 소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또한 기도합니다”라고 했습니다.
부모님들의 다짐과 기도제목처럼 이번 유아세례식을 통해 세례 받은 모든 자녀들이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