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리라!
2021년 6월 13일
광림북교회
이영애 권사 (광림북교회)
할렐루야! 그토록 기다리던 기도의 축제, 제33회 호렙산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광림북교회 성도님들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의 산, 축복의 산, 응답의 산, 회복의 산 호렙에 올라 기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을 깨우며,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양주, 포천, 남양주 등지에서 북교회로 모여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강력한 중보기도와 심령을 깨뜨리는 말씀, 부목사님들의 은혜로운 찬양과, 묵은 체증까지 다 내려가는 시원한 주여 삼창까지(오래 기다렸습니다)! 생수의 강물이 본당에서 북교회까지 아니 전세계 열방까지 흘러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호렙산 기도회 1회 때부터 참석하신 윤혜숙 권사님께서는 “코로나의 엄중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백신을 맞아가며 호렙산에 오르는 성도님들의 열기에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기도회”라며 은혜의 고백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북교회에서는 이번 호렙산 기간 동안 ‘생수(生水) 전도’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요 4:13~14) 말씀으로, 교회 앞 산책로에서 시원한 생수를 나누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수의 은혜를 호렙산 기도회를 통하여 모든 성도님들이 마음껏 마실 뿐 아니라, 영적인 갈증으로 생수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까지 흘러넘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