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스토리
2021 광림교회학교 학부모&교사 세미나
2021년 11월 14일
자녀양육의 고민 성경 안에서 찾아
박희윤 기자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삿 13:12)”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부모의 자녀 양육이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놓여져 있는 자녀들이 어떻게 하면 성경적 기치관과 거룩한 나라의 세계관을 갖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 갈 수 있을까?
광림교회 교회학교에서는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부모들이 한 번 이상은 고민해 보았을 문제에 대해 나누고 성경적인 대안을 알아보고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14일부터 12월 5일 까지 4주 동안 매 주일 오후 2시~4시까지 지소영 선교사를 강사로 모시고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소영 선교사는 방송작가이자 『살아가는 힘이 될거야』, 『153 가정예배』의 저자이며, 성교육과 가정예배 강사로도 활동중인 선교사이다.
세미나는 ‘성경적 성교육 / 중독의 시대와 자녀 교육/ 가정예배 세우기 / 부모 사명 세우기’ 총 4가지의 주제를 다룬다.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실질적인 문제와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성경적 대안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구성 된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 23:28)”
지소영 선교사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라고, 성공의 길로 안내하라고 세상은 끊임없이 자녀를 위해 하라는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믿음의 ‘다음세대’가 ‘다른세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음 세대를 살릴 실제적인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님은 모두 오십시오. 우리 함께 예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합시다” 라며 많은 학부모들이 이번 세미나에 함께 하기를 권면했다.
장천아트홀에서 직접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 할 수 있다. 교회학교에서 문자로 받은 사전예약링크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세미나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위해 강의 시간 동안 교회학교에서는 ‘일일 데이케어 센터’를 운영한다. 미취학 아동은 장천아트홀 4층, 취학 아동은 사회봉사관 3층에서 성경적인 활동을 하며 부모의 세미나 교육 시간동안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의: 광림교회 교회학교(02-2015-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