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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빛으로 오신 예수님

2021년 11월 14일

“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 ( 이사야 9장 2절)

본문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약 700년 전, 이스라엘이 암흑기를 겪고 있을 때 예언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분열되고 이후에는 계속되는 이방민족의 침략에 시달렸습니다. 백성들은 내일을 꿈꾸기보다는 오히려 소망을 잃었습니다. 또한,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사마리아 성이 함락되는 치욕적인 패망을 경험하였던 터라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라는 정체성까지도 잊어버린 상황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소망을 잃은 백성들을 향해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라고 선포했습니다. 또한, 이사야 9장 6절에서는 메시아의 탄생을 예언하면서 그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분이신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빛을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두운 마음에 다시금 빛을 비추고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힘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본문을 통해 메시아 곧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어떠한 분으로 임하시며, 그 분을 우리 안에 모시고 살아갈 때 어떠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는지 살펴보면서 영적인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이사야 9장 1~7절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우리의 주님은 빛으로 오시는 메시아이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본문 2절에서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라고 예언하였습니다. 메시아로 오시는 우리의 예수님은 흑암에 행하던 백성,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는 자에게 빛을 비추시기 위해 오신다는 것입니다. 어둠 속에서 빛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빛이 없으면 좋은 시력을 가졌다고 해도 앞을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아무리 건강하며 지식과 소유가 많을지라도 소망의 빛을 잃어버린 삶은 생명의 역사를 이어갈 수 없습니다. 이처럼 빛이라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근본적으로 우리의 삶이 생명의 빛을 잃고 어둡다고 이야기하며, 그 원인이 죄로 인한 결과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아무리 발전하며 인간의 이성이 발달한다고 해도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어두움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것입니다.

죄의 어두운 그림자는 우리 삶의 평안과 기쁨을 사라지게 만들며, 그 결과 감격과 감사도 없게 만듭니다. 삶의 의욕과 열정도 사라지게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의 삶은 ‘샬롬의 평안’을 누리며 사는 것인데 죄는 이러한 창조의 모습을 무너지게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이 무너졌고 생명의 소망까지 어두워진 것이 인간의 실존입니다. 그런데 본문은 예수님이 우리의 어두웠던 삶에 소망의 빛을 비추시기 위해 오신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다시금 하나님께로 이끄시고자 구원의 주로 오십니다. 예수님을 우리 가운데 모실 때 근본적으로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 깊게 드리워져있던 어둠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기쁨과 평안이 넘쳐나는 생명의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둘째, 우리의 주님은 기쁨의 빛으로 오십니다.

본문 4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라고 선포했습니다. 미디안 족속은 아브라함의 후처 그두라가 낳은 아들의 민족입니다. 창세기 37장에서는 이스마엘 족속이라고 표현하며, 나중에는 미디안 사람이라고 불리운 족속입니다. 그러므로 ‘미디안의 날과 같다’는 본문의 표현은 언제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시같은 존재였던 미디안 족속을 몰아내는 구원의 날을 의미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사사시대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가 13만의 미디안 군대를 무너뜨렸던 사건을 예표로 삼아 예수님께서 메시아로 오시는 그 날에 두려움과 절망, 좌절로 어두워진 이 땅에 기쁨의 빛이 비춰질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무겁게 멘 멍에, 어깨의 채찍, 압제자의 막대기를 기드온이 다 멸한 것처럼 예수님께서 모든 죄를 다 몰아내시고 우리 안에 새로운 소망과 기쁨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6절은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가장 좋은 계획을 갖고 계신 줄 믿습니다. 그 분은 자신의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의 현실에 좌절과 절망의 어두운 빛이 드리워져있다고 할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소망과 기쁨의 빛을 비춰주시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누리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셋째, 우리의 주님은 평강의 빛으로 오십니다.

본문 7절 말씀은 메시아에 대하여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라고 말씀합니다. 6절 후반부에서는 ‘평강의 왕’으로 오신다고 말하였습니다. 평강의 왕으로 오시는 메시아에 대해서는 스가랴 선지자는 이렇게 기록한 바 있습니다.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슥 9:10)

평안이 사라진 인생, 시기와 질투, 다툼이 반복되며 씨름하는 이 땅 가운데 우리의 주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 평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토록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화목해졌고 무너진 평화가 회복되었습니다. 이웃과 이웃과의 관계도 회복되었습니다. 나라와 나라의 불신의 관계가 평화의 관계로, 개인과 개인의 나뉘었던 관계도 화목의 관계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빛으로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모시고 사는 삶에 하늘로부터 주시는 평화가 임하며, 그 평화는 우리 안에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며 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얻게되는 기쁨의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언제나 소망과 기쁨, 평화의 삶을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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