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수감사주일 광림북교회에서는 특별한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오전에 하나님께 성찬예배를 통하여 큰 은혜를 받아 누리고, 저녁에는 선교회별로 찬양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본당에서 ‘선교구별 성가제’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선교회별 성가제>를 준비하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비록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교회학교 2팀을 포함하여,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대상은 마리아 선교회에서, 최우수상은 중고등부, 유아유치아동부가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수상과는 별개로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