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한 기도회를 마치며
광림남교회 교육국은 2021년 11월 8일(월)부터 17일(수)까지 8일 동안 남교회 대예배당에서 ‘자녀를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잠언 1장 7~9절의 말씀을 가지고 ‘Be blessing and be fruitful’이라는 주제로 자녀들을 위한 중보 기도의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새벽 시간임에도 자녀와 손주들을 위해 기도하는 학부모님과 많은 성도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점점 수능 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적어지지만, 취업과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자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님이 참 많았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자녀와의 문제를 기도로 해결하기 위해 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오신 분들을 위해 먼저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습니다. 말씀 듣고 진심으로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모습은 마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의 믿음 속에서 자라난 디모데(딤후 1:3)가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