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년선교국 2교구 장성민입니다. 부족한 저에게 영광스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고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기에 의무감에 주일에는 교회에 나왔지만 예수님을 믿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저는 2020년 4월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예배만 나오고 있던 저에게 청년부에 정식으로 등록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광림교회 청년부에 새신자로 등록하고 신앙생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새신자 교육을 은혜 가운데 수료한 후 교구와 속회에 배정받았고, 세례도 받았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지금까지 예수님을 모시고 엄~청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저희 속회를 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려 합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은혜는 ‘부흥’입니다. 저희 속회는 2020년 8월에 편성되었는데, 초기에는 보통 4명이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속회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함께 모여 예배하고 매일 간절히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셔서 지금은 보통 9명 정도가 모이고, 타이밍이 잘 맞으면 12명까지도 모이게 되었습니다. 한 속원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다가, 진심을 나누어주는 때가 오면 가히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이 있는데, 정말로 감사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