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2022년 신년예배 및 임명식
2022년 1월 30일
남선교회총연합회 · 여선교회총연합회 · 실업인 선교회
이상희 기자
생명적 신앙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남·여선교회, 실업인선교회 회원들은 새롭게 주신 사명을 다짐하는 2022년 신년예배를 1월 15일 장천홀에서 드렸다. 남선교회총연합회(회장: 박기연 장로)가 주최한 신년예배는 교역자들과 본당과 지교회에서 직분을 받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시상, 임명식을 가졌다. 엔테오스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여선교회총연합회장 이화열 권사의 사회와 실업인선교회장 권후원 장로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위대한 나그네 길’(요 17:15~22)이라는 말씀으로 “새롭게 파송 받은 우리는 복음의 사명자로 어떻게 세상에 나가야 하는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파송 받은 자는 나그네의 길에서 믿음의 용기로 악을 넘어서서 담대함으로 두려움 없이 복음을 증거 해야 한다. 예수님 안에 사는 우리들은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 공동체 일원으로 교제를 나누며 하나가 되어야 한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은혜로 사명 감당할 때 생명의 역사를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각 선교회의 전년도 우수선교회, 개근선교회, 우수회원 시상과 이임 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임원들의 임명식과 인사가 있었다.
신년 인사에서 남선교회총연합회 박기연 장로는 “올해 목표를 ‘생명적 신앙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남선교회’로 정하고, 127개 개체 선교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복음, 선교,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며, 주신 사명을 믿음과 감사로 감당해 빛의 중심 남선교회가 되겠다”고 했다.
여선교회총연합회장 이화열 권사는 “주신 선교 사명에 집중하며 ‘뜨겁게 전도하여 채우고 세우는 여선교회’로 467개체선교회와 임원들이 하나 되어 동탄광림교회 성전 건축을 위해 헌신하며,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실업인선교회장 권후원 장로는 “실업인선교회는 섬기는 공동체이다. ‘생명적 신앙으로 부흥 성장하는 실업인선교회’는 믿음의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로 신·구세대가 함께 목회 방침에 따른 사명을 감당하며 헌신하길 원한다”고 했다.
신년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올해도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선교 사명을 통해 생명적 신앙을 이어 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