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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함께하시는 예수님

2022년 1월 30일

“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요 14:16)

제자들이 예수님과 동고동락하며 지냈던 것은 저마다 예수님께 대한 나름대로의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 그리고 이에 열광하는 무리들을 바라보면서 훗날 예수님을 통해 얻게 될 영광을 생각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자 자신들에게 찾아올 명예와 권세에 대한 기대로 크게 부풀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요 12:13)라고 외쳤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닌 보람을 느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몇 날 못 되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되자 제자들이 기대했던 명예과 권세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따랐던 스승마저 잃게 되었으니 제자들은 크게 낙심하고 실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자신을 따르고 있었는지 잘 아셨습니다. 우리도 때때로 예수님을 따르는 목적이 나 자신을 위한 것일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욕망을 버리고 생명의 주를 따르기로 결심했으나 오히려 더 큰 욕망으로 가득 찰 때가 있습니다. 섬기려고 주 앞에 엎드리기로 했으나 더 큰 섬김을 바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주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과 욕망, 교만한 모습을 향해 아무 말 없이 무릎을 꿇으신다는 것, 그리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처럼 우리들의 발을 씻어주시며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함께 나누며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금 발견하고 참된 위로와 평안을 얻고자 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요한복음 14장 1~31절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위로와 약속으로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

제자들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보다도 죽음 그 자체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현실적이었기에 부활은 상상하지 못했으며, 예수님이 죽으실 것이라는 두려움 앞에 흔들리고 좌절하였습니다. 당장 오늘의 마주한 사건과 문제들이 예수님보다 더 컸던 것입니다. 이런 그들에게 예수님은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1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위로이자 동시에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현실적인 생각을 무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존재로서 현실적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하시며 격려하시는 것이 필요함을 아셨습니다. 주님의 위로와 격려는 우리에게 새로운 소망을 주십니다. 주님은 절망 가운데 있는 제자들을 위로하시면서 중요한 약속을 하시는데, 첫째는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는 것이며, 둘째는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오시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그대로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님의 평안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약속은 미래적이면서도 현재적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여러 가지 절망과 좌절로 인해 낙심하지도 근심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시며 위로해주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절)

둘째,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의 목적지인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되어주십니다. 주님은 자신을 길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여기서 길은 관계성을 의미하며, 그 길은 여러 가지가 아닌 오직 한 길, 곧 예수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진리이십니다. 요한복음 8장 32절에서 예수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하지만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거짓된 진리와 율법과 종교적인 제도에 의해 무거운 짐을 지고 억눌림 가운데 있었습니다. 거짓된 진리는 사람을 억압하고 잘못된 길로 인도합니다.
우리와 진리 사이를 가로막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입니다. 우리의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과거의 내 지식과 관습, 사상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예수님을 진리로 받아들이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억압하고 무거운 짐을 지게 하는 것입니다. 당시 하나님을 잘 안다고 자부하던 유대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본문 9절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조명해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며 그것이 진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나면 관습적이고 종교적인 제도와 죽은 신앙의 무거운 짐과 억눌림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이 되어 주시며 곧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안에 사는 것이 육신의 생명과 영적인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시고 자신의 몸을 내어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주님을 통해 하나님 안에 거하며 참 생명을 소유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보혜사 성령으로 함께하시는 예수님

믿음은 우리와 예수님을 이어주는 가장 강력한 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체로는 아버지께 가신다고 하셨지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16절). 우리의 눈으로 예수님의 실체를 볼 수는 없지만,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과 늘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존 웨슬리(John Wesley)는 임종 직전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지켜주시며 매 순간 함께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과 함께 할 때 우리의 삶도 변화되는 더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제자들의 모습은 한없이 연약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이해와 믿음도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의 성령 임재 사건을 통해 그들은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아갑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십니다. 우리를 고아와 같이 홀로 두시지도, 떠나시지도 않으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변화는 두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변화는 기쁨이 넘쳐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우리의 삶을 날마다 변화시키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경험하며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승리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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