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2022년 중보기도자 임명예배
2022년 3월 27일
영적 파수꾼으로 결단한 시간, 임명식 및 개근상 시상
백명순 기자
중보기도위원회(위원장 김도옥 장로)는 3월24일(목), 오전 10시 광림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2022년 중보기도자 임명예배>를 열었다. 코로나 확산시기임에도 300여명의 중보기도자들이 참석하여 믿음으로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사명을 감당한 중보기도자들에게 개근상시상 및 중보기도자 임명식을 가졌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2022년도 중보기도자로 사명을 감당하고 제단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의 힘이 있기에 교회가 평안하게 하나님의 귀한 사역들을 감당해 나 갈수 있습니다. 중보기도자들은 먼저 ‘주님만이 나의 주인이시다’라는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한다. 중보기도 요청자의 절박함과 간절함이 내기도가 될 때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올 한해도 낙심하고 포기하지 말고 중보기도자의 귀한자리를 지켜주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중보기도는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원활히 진행되게 하는 강력한 엔진역할을 한다. 300여명의 광림 중보기도팀은 7개조로 나뉘어 하루 한조씩 2~3명이 한팀을 이뤄 1시간 30분~2시간 가량 기도한다. 밤 12시부터 새벽 4시 30분까지는 전도사와 조장이 한사람씩 돌아가며 철야를 한다.
광림교회 중보기도실은 선교, 신앙, 질병, 사업, 직장, 가정, 자녀, 물질적 기타 법적인 문제 등 성도들의 삶의 전반에 관한 기도제목과 교역자들을 기도로 보필하고 있다. 주일에는 말씀을 선포하는 김정석 담임목사에게 집중된다. 선포되는 말씀이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의 말씀이 되도록 1부부터 4부까지 중보기도실에서 집중적으로 기도한다.
김도옥 장로는 “올해는 특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아가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길 원합니다. 열방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중보기도함으로 영적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며 나아갈 때 영적성장을 체험하고, 응답해주심에 감사가 넘치는 거룩한 중보기도자들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중보기도실은 본당 1층 중앙통로 왼편 끝에 있으며, 기도요청은 중보기도실 앞에 비치된 기도카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타교회성도와 교회에 나오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나 팩스로도 요청할 수 있다.
<중보기도 요청 및 문의>
TEL : 02-2056-5639
FAX : 02-2056-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