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청년부 BOAO 전도팀, LBS 찬양팀 콜라보
2022년 5월 29일
잠원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으로 복음 전도
진선규 전도사(청년부)
광림교회 청년부 보아오(BOAO) 전도팀은 LBS(LFC Bible School) 찬양팀과 함께 지난 4월 23일(토)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한강공원에서 버스킹 전도를 실시했습니다.
부활절을 맞아 4주간 압구정 일대에서 거리전도를 했고, 특별히 23일에는 잠원 한강공원에서 복음의 내용을 담은 찬양을 준비하여 공연을 실시하며 이후 공원에 있던 200여명의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사랑의 이야기’, ‘어둔 날 다 지나고’ 등 청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8곡의 찬양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버스킹을 위해 함께 동역하게 된 LBS 찬양팀은 거리전도팀의 버스킹 전도를 은혜 가운데 시작하는데 귀한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4월 18일부로 해제된 거리두기로 인해 한강으로 모여든 인파 속에서 전도팀과 찬양팀은 200여명의 사람들에게 전도지와 초콜릿을 전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반응을 얻은 버스킹으로 예배 시간을 물어보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용기를 얻은 청년들은 이후 담대하게 준비했던 전도지를 200여명의 사람들에게 전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LBS 찬양팀원 박현서 청년은 “이번 한강 버스킹 전도를 통해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전도를 할 때에 하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시며 보호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나쁜 시선으로 보고 반응이 안 좋으면 어쩌나 걱정한 부분이 있었지만, 막상 찬양이 시작되고서는 하나님이 보호하셔서 차분하게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고백했고, 당일 버스킹에 참여했던 이재민 형제는 “처음으로 버스킹을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버스킹을 하면서 옆에 시민분들께서 오셔서 같이 찬양을 불러주셔서 많이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광림교회 청년부의 BOAO 전도팀은 계속하여 거리에서 복음을 외칩니다.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주님께서 분부하신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거리로 나설 때마다 귀하고 아름다운 주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