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5월, 교회학교에 활력이 넘쳐요
2022년 5월 29일
광림남교회
한준구 전도사(광림남교회)
광림남교회 교회학교는 5월, 한 달 동안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첫째 주일은 유년 초등부의 2부와 3부 대예배 헌금특송이 있었습니다. 예전 어린이 주일이 되면, 주일 2, 3부 예배 시간 아이들의 찬양의 소리가 넘쳤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아이들의 찬양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어린이들의 찬양소리가 울려퍼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특송은 많은 성도님들께 감동을 전달해드린 유년 초등부의 찬양이었습니다.
둘째 주일은 중고등부와 유아 유치부의 어버이 주일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주일 2, 3부 예배가 마친 후 중고등부의 꽃 나눔이 있었으며, 특별히 3부 예배 후에는 유아 유치부의 율동과 찬양의 시간이었습니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아 유치부의 율동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몸짓과 찬양으로 많은 성도님들에게 귀여운 매력을 보여드렸던 시간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저녁예배에 오셔서 우리 어린 아이들에게 유아세례 예식을 거행하셨고, 4명의 아이들이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셋째 주일은 특별히 주일 저녁예배를 청년부 주관 헌신예배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준비찬양은 청년부 여디디야 찬양팀에서 인도하였으며, 청년부의 특송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여디디야와 청년 콰이어를 통해 풍성한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으며, 이 시간을 통해서 청년부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새 힘을 얻는 귀한 예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넷째 주일은 중고등부에서 삼삼한데이(삼겹살 파티)를 가졌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학업과 시험으로 지친 우리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삼겹살을 나누며 식탁 공동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일들을 통해 광림남교회와 우리 자녀들에게 믿음의 씨앗이 많이 뿌려지고, 결실을 맺는 귀한 5월의 한 달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