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2022년 환경선교주일
2022년 7월 10일
광림서교회
조아라 전도사(광림서교회)
광림서교회는 지난 6월 12일 환경선교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환경선교주일’은 1990년 6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사회선교부에서 조직되어 교단 차원의 환경운동으로 시작되었고, 1992년부터 6월 둘째 주일을 ‘환경주일’로 지정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광림서교회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따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환경선교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하심 그리고 우리의 사명에 대해 깨닫게 되었고, 모든 성도가 감리교 환경수칙 낭독을 통해, 우리가 실천할 특별히 이번 환경선교주일에는 ‘잠비아 미션센터 나무심기를 위한 유리컵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수익금 전액은 잠비아 미션센터 나무심기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세워가는 사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취지에서 일회용품이 아닌 유리컵 판매를 했습니다.
환경선교주일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자연환경을 어떻게 바라보며, 실천해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결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전하고 완성시키는 광림서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