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호렙산 기도회 마지막 토요일에 본당 1층에서 <소망 사진관>을 진행했다. 소망사진관은 올해 제9회째를 맞았다. 호렙산 기도회에 참여한 가족과 속원들과 친구들과 함께 믿음의 고백이 담긴 사진을 남겼다.
소망사진관에서 호렙산 기도회에 참여한 성도들의 신앙의 기록을 선물했다. 2014년 호렙산 기도회에 시작한 소망사진관은 해마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제1회 소망사진관은 최후의 만찬 앞에서 십자가를 들고 촬영했다. 제5회 소망사진관은 캘리그라피 성경구절 팻말을 들고 촬영했다. 제7회 소망사진관은 코로나 극복 캠페인으로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덕분에’ 수화를 포즈로 촬영했다. 올해 소망사진관은 제34회 호렙산 기도회에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어둠을 뚫고 빛으로 나아가라’ 팻말을 들고 촬영했다.
소망사진관 촬영은 청장2부 부장을 맡고 있는 명용인 집사가 맡았다. 진행은 청장년부 임원들이 섬겼다. 사진촬영과 기본 사이즈 사진은 무료로 인화해 준다. 추가 인화하거나 액자를 원하거나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메일을 통해 이미지 파일을 받을 수 있다. 판매수익은 해외선교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촬영된 사진은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B홀에서 찾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