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교역자를 위한 감사의 밤
2022년 12월 25일
실업인선교회
이성곤 권사(실업인선교회 부총무)
광림교회 실업인선교회(위원장 권후원 장로) 주관으로 12월 16일(금) 오후 5시, 사회봉사관 4층에서 본당, 광림남교회, 광림북교회, 광림서교회를 섬기는 부목사, 전도사 그리고 서울대학병원 등 10곳의 외부기관 파송 목사들의 헌신을 위로하는 ‘전교역자를 위한 감사의 밤’이 열렸다.
김정석 담임목사를 비롯한 부목사, 전도사 100여 명과 원로, 시무 장로, 남녀선교회 임원들, 그리고 실업인선교회 회원까지 모두 18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감사의 시간, 3부 화합의 시간이라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구유 속의 십자가’(눅 2:1~7)라는 제목으로 메시아의 ‘나심’과 ‘오심’ 그리고 ‘되심’의 예수 오심을 전했다.
권후원 장로는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전교역자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특히 올 행사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의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물질과 정성을 바친 선교회 및 광림교인들, 그리고 전교역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말로 마무리했다.
또 실업인선교회 임원과 회원들이 모은 동탄교회 건축 헌금을 담임목사에게 전달했다. 실업인 선교회의 목표액이었던 1억 원의 건축 헌금을 전달받은 담임목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광림교회의 비전에 어렵고도 귀한 보탬을 주셨다”고 말했다.
3부 화합의 시간에는 실업인선교회만의 자랑이자 마스코트인 오키즈팀의 오카리나 특별연주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전문가의 능수능란한 진행으로 유쾌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경품추첨 시간에는 드럼세탁기, 한우세트, 에어컨, 토마리온, 음식물 처리기 등 푸짐한 선물이 거의 전원에게 돌아갔다. 하나님의 허락하심으로 모두가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순서가 채워졌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의 복음을 들고 물심양면으로 교회사역에 헌신을 다하신 모든 광림교회 교역자들이 새해, 새 힘을 얻어 더 큰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