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동백시립어린이집 친구들을 초청했어요”
2023년 1월 29일
광림남교회
황수진 전도사(광림남교회)
지난 1월 8일 주일 광림남교회 유아 유치부는 동백시립어린이집 친구들을 위한 초청 잔치를 열었습니다. 총 15명의 친구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친구들을 환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동백시립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예배를 다 마친 후, 광림남교회 유아유치부 친구들과 함께 매직 & 풍선쇼를 참석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동백시립어린이집 친구들과 원장, 교사들이 함께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백시립어린이집 원장은 “두 달 정도의 기간 동안 저희는 너무 편하게 아이들과 지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 번 광림남교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초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한 학부모들은 “광림남교회를 통해서 교회에 대한 좋지 않았던 인상이 거둬지는 시간이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의 웃는 모습과 즐거운 모습이 모두에게 기쁨이 되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은혜를 우리 자녀들을 통해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광림남교회 유아 유치부는 1세 ~ 7세 친구들이 생애 최초로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며, 본격적으로 믿음이 자라는 곳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며,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품 훈련을 받으며, 예배에 참여함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예배를 통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도록 세우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공동체입니다.
앞으로도 다음세대를 이어갈 새싹들이 자라나는 공간인 교회학교에 더욱 더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