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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

2023년 2월 12일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창세기 35:7)

야곱은 세속적인 욕망에 가득 차있던 사람입니다. 비록 그가 얍복강 강가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형 에서와 화해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이후의 삶이 평탄했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 라헬로부터 얻은 딸 디나가 세겜으로부터 겁탈을 당한 일에 대해 야곱의 아들들이 복수하며 그는 또다시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왜 이토록 나의 삶은 평탄하지 않은 것일까?’ 고민하던 야곱은 30년 전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그 진노를 피하여 도망할 때에 루스 광야에서 있었던 하나님과의 약속을 생각하게 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시고 지켜주시면 하나님만을 섬기겠노라고 약속했었는데, 지난날을 돌아보니 문제가 있을 때는 하나님을 바라보다가도 문제가 해결 되면 하나님을 잊어버렸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결단을 합니다. 하나님과 약속했던 그곳, 벧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문제가 생겼다면 즉시 돌이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적극적인 신앙에는 변명이 없습니다. 시간을 지체하지도 않습니다. 문제를 알았다면 즉각 돌이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적극적인 신앙입니다. 야곱은 많은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위대했던 것은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결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창세기 35:1~8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세상의 습관들을 버려야 합니다

벧엘로 올라가기 전 야곱은 먼저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이방 신상을 버리라고 합니다. 야곱의 가족 중 상당수는 밧단아람이라는 곳에 살면서 그곳의 문화에 익숙해졌고 그곳 사람들이 섬기던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그들은 습관처럼 우상을 몸에 지니고 다녔습니다. 그들이 벧엘에 올라가기 전 우상을 버리는 것은 세상의 관습을 따르던 나쁜 습관을 버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왜 우리는 후회할 줄 알면서도 똑같은 일을 반복할까요? 매일 매일 새롭게 되리라고 다짐하면서도 행동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앙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보려고 노력하지만 여전히 실패하고 좌절하는 우리들의 삶 속에서 회의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쁜 습관이 우리의 뇌와 삶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습관을 갖느냐에 따라 삶은 달라집니다. 좋은 습관은 삶에 유익을 주지만, 나쁜 습관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삶을 병들게 만듭니다.
혹시 우리의 삶 가운데 나쁜 습관이 있습니까? 야곱이 벧엘로 떠나기 전 모든 이방 신상을 땅에 묻어버린 것처럼 과거의 나쁜 습관, 잘못된 관념들을 버리는 결단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둘째, 죄를 회개하고 정결하게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 충족되어져야 할 조건은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을 정결하게 한다는 것은 몸을 씻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몸을 씻는 것이 아니라 몸을 씻으면서 마음도 씻는 것입니다. 즉 죄로부터 구별되는 삶을 말합니다. 야곱은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벧엘에 오르기 전 먼저 자신이 죄를 지은 것은 없는 지 돌이켜보고 회개하라는 의미에서 정결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죄를 돌이켜보고 즉각 회개하는 것입니다. 존 웨슬리 목사님은 회개는 ‘종교의 현관이다’라고 했습니다. 죄를 죄로 인식하고 회개하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로 인해 슬퍼하고,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고, 죄를 멈추는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그런데 웨슬리 목사님은 회개 앞에 치열하게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그냥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2~24절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솔직하게 내어놓고 회개할 때, 거룩한 사람이 됩니다. 우리의 마음과 육체가 정결해지고 온전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정결한 삶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 번째 충족되어져야 할 조건은 의복을 바꾸어 입는 것이었습니다. 낡은 옷을 벗어버리고 새 옷을 입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지난날의 나쁜 습관들, 잘못된 관습들을 버리고 죄를 회개했다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삶의 중심이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 중심의 삶이란 무엇일까요?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벧전 2:1) 악독은 나쁜 쪽으로 사람을 보는 오해, 미움 등을 말합니다. 기만은 속이는 것입니다. 외식은 진심이 아니라 위선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 시기는 부러워하고 질투하는 것입니다. 비방은 악의에 찬 말로 누군가를 헐 뜯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마음이 생길까요? 나 중심의 삶, 즉 내 성공을 위한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성공을 위한 삶 뒤에는 다른 사람을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악독과 기만, 외식과 시기 그리고 비방이 넘치게 됩니다. 이러한 낡은 성품을 벗고 그리스도의 새로운 성품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독일 나치 정권 히틀러에 항거하여 죽임을 당한 독일의 순교 신학자인 본 회퍼의 옥중 서신을 보면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내가 인간의 손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확실히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그는 히틀러의 총과 칼이라는 무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것이 용기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악보다 더 위험한 것은 바로 사람들의 연약함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악하다고 하지만 우리가 선해지면 됩니다. 세상이 위험하다고 하지만 내가 위험을 극복할 담대함을 가지면 됩니다. 말씀대로 살기 어렵다고 하지만 내가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 중심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갈 때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선하게 만드시고, 강하게 하십니다. 한 주간의 삶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모든 악함과 연약함 가운데서도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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