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시편Ⅱ “내 눈으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2023년 2월 26일
2023년 봄학기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3월 7일~5월 16일까지
이상희 기자
2023년 봄학기 트리니티 성서대학원이 3월 7일(화) 개강한다. 2023년 봄학기 트리니티 성서대학원은 시편Ⅱ로 ‘내 눈으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라는 주제로 3월 7일~5월 16일까지 본당과 지교회에서 화요일 오전 11시, 저녁 7시 30분, 김정석 담임목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시편은 우리의 영혼을 울려주는 성경 문학의 진수이다. 믿음의 조상들이 천년에 걸쳐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응답으로 지어진 ‘성스런 노래’이다. 시편은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체험한 신앙의 고백과 간구의 모음집으로 하나님의 무한성과 완전성, 의로움, 인자와 거룩성을 나타내고 있다.
시편은 1권~5권으로 분류하고, 전체 150편을 주제별로 나누어 찬양시, 감탄시, 감사시, 신뢰시, 역사 회상시, 지혜시, 제왕시, 등극시, 율법시로 구분되어 있다.
다윗은 자신이 지은 73편의 시를 중심으로 공식 제사 때 마다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러한 시들은 솔로몬에게 이어져 수집과 편찬 작업이 이루어졌고, 이후 에스라와 느헤미야 시대에 이르러 현재의 5권 150편으로 구성된 것이다.
시편의 기록 목적은 개인의 내적 기쁨과 슬픔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신앙고백이다. 또한 종교행사와 공적 행사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일상생활에 교훈을 주기 위한 기록으로 새로운 결단과 소망을 갖도록 도와준다.
2023년 봄학기 트리니티 성서대학원은 ‘시편Ⅱ’로 지난 학기에 이어 시편 90편~150편까지이며, 일반과정과 통신과정으로 진행된다.
광림교회 홈페이지(www.klmc.church)와 유튜브 광림교회 채널로도 참여할 수 있다.
트리니티 성경공부 접수는 2월 26일(주일) ~ 3월 14일(화)까지 각 교구 전도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