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신앙공동체
20223년 2월 26일
신앙간증
- 강다희 지구장(청년부)
안녕하세요. 저는 청년부 새가족반 5교구 지구장 강다희입니다. 청년부 안에서 새가족반 사역과 청년부 SNS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허락해 주신 청년부 공동체에 우리 새가족들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우리의 가족이 될 새가족을 맞이하고 한 달의 시간을 같이 보냅니다.
제가 2013년에 광림교회에 처음 새가족으로 왔을 때 새가족반 속장님들께서 잘 챙겨주시던 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처음 교육을 듣고 속회를 할 때에 이렇게 말씀을 가지고 나눔을 하고, 매주 기도 제목을 물어봐 주고, 중보 기도를 해주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속장님들의 헌신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새가족반에서 한 달 동안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게 하셨고 새가족을 섬기라는 마음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새가족반에 함께하게 되었고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광림교회에 처음 나오는 청년들이 새가족반에서 보내는 시간이 소중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직업, 지역, 나이를 가지신 분들을 만납니다. 처음에는 말씀도 잘 하지 않으셨던 분들이 한 주씩 시간이 지나면서 한 주 동안 있었던 이야기도 나눠주시고, 평일에 심방을 할 때에도 짧게 대답하셨던 분들이 길게 답장도 해주시고, 친해지면서 마음을 열어주실 때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나고 청년부 교구로 등반하여 잘 정착하시고, 공동체 생활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기쁘고 감사합니다.
제가 새가족들을 섬기면서 하는 것은 청년부를 자랑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청년부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고 새가족들에게 마음껏 자랑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광림교회 청년부 공동체가 정말 좋습니다. 매주 서로의 삶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공동체라서 감사합니다.
저는 새가족반에서 “광림교회 청년부가 이렇게 좋은 공동체다”라고 마음껏 자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청년부 공동체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과 새가족반 사역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