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모이기에 힘쓰는 마리아선교회
2023년 2월 26일
16교구
이상민 권사(16교구)
지난 1월 13일 저희 가정을 성전 삼아 16교구 마리아선교회 연합모임을 가졌습니다. 감사하게도 2023년에는 마리아선교회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2022년 일치된 순종으로 모이기에 힘쓰고 기도하며 함께 바자회도 참여하였고, 주께 드리기로 한 서원헌금들을 차고 넘치게 올려 드렸습니다.
코로나로 모이기에 힘들때 매월 여선교회 월례회를 선교회 장소로 사용하게 하시고, 예배와 말씀이 중심이 되는 선교회, 참여의 기쁨을 아는 선교회로 거듭나게 하심을 감사하며 주께 영광돌립니다.
16-1 마리아선교회장 김새롬 집사는 “뜨거웠던 작년 한해를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 시간, 예배의 자리에서 멀어져 있던 제가 광림교회에 와서 신앙생활의 뿌리를 내리게 된지 5년이 되었습니다. 매주 속회로 모이기에 열심을 내신 송승임 권사님을 비롯한 여러 신앙의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속성으로 저를 단련하시고, 집사로서 개체 선교회에 세워 주셨습니다. 감사하면서도 부담이 따랐던 자리에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말씀으로, 물질로도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이제 많은 일상과 예배가 정상화되며 저희 선교회원들의 건강과 형편이 모임에 부족함 없게 해주신 하나님. 만남을 준비할 때마다 제게 감사와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 매달 선교회 모임을 공지할 때마다 ‘yes’라고 대답해주는 선교회원들을 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김근혜 집사님과 이주현 성도님이 16-5로 나눠지며, 헤어짐의 아쉬움이 크지만 주님 주실 큰 축복과 은혜의 자리가 되리라 믿고,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선교회’라는 이름처럼,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하나님 지으신 독창성을 가진 선교사로서 성장하는 저희 마리아 선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말했다.
젊은 마리아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선교회에 참여하고, 믿음의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주님의 일에 선한 도전 받는, 서로를 견인하는 그런 귀한 모임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참여하시고 말씀 인도해주신 임성연 전도사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