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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믿음으로 승리하라

2023년 3월 26일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우리의 삶에는 성공과 행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통과 시련, 역경이 쉴 새 없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고통이나 시련, 역경이라는 것은 성도의 신앙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참된 신앙은 역경 중에도 인내합니다. 더 나아가 역경 속에서 오히려 빛을 발합니다. 신앙의 선배들의 믿음을 봅시다. 핍박과 환난 속에서도 인내함으로 신앙을 지켰고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90년대에 중국에서 문화혁명이 일어나자 선교사들이 추방명령을 받아 모두 중국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때 선교사 한 분이, 제자 훈련을 받고 중국 교회의 지도자로 자란 중국인 목사님과 차를 마시면서 물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환난과 핍박이 몰려올 텐데 견딜 수 있겠소?” 그러자 그 목사님이 가만히 차를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이 티백이 뜨거운 물속에 들어갔다고 해서 그 맛을 잃었나요? 아마도 뜨거운 물속에 들어갔기에 진짜 맛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저는 우리의 신앙이 진실이라는 것을 이 환난 속에서 주님 앞에 입증해 보이겠습니다.” 참된 신앙은 역경을 이깁니다. 참된 신앙은 도리어 역경 중에 능력 있는 삶을 살게 합니다.

욥도 이런 고난을 당했습니다. 이유도 모른 채 가족과 재산을 잃고 역경 속에서 고뇌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그 역경을 뒤집어 축복의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욥은 동방의 부자였지만 하루아침에 재산이 다 없어졌습니다. 아들과 딸들도 모두 죽었고 아내마저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말한 후 그를 떠났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몸도 병이 들었고 친한 친구들도 그를 떠났습니다. 이런 역경 속에서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환난을 이겨내어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역경 속에서 하나님을 찾음으로 순금같이 단련되어지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욥기 23:10~17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11.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13.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14.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15. 그러므로 내가 그 앞에서 떨며 지각을 얻어 그를 두려워하리라 16.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약하게 하시며 전능자가 나를 두렵게 하셨나니 17. 이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어둠 때문이나 흑암이 내 얼굴을 가렸기 때문이 아니로다

욥기 42:1~6
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역경 없이는 성장도 없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행복과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 고통도 없이 그저 지내는 사람은 아무 발전도 없습니다. 위대한 지도자들은 대게 고난과 역경 속에서 인격이 성숙되고 연단 받은 사람들입니다. 혹자는 하나님께서는 선하시고 인자하신데 왜 인간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는가 하고 질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잘못으로 고통과 역경과 시련이 온다 하더라도 배후에는 인간을 성장시키시고 성숙시키시는 하나님의 뜻이 계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못은 힘껏 박으면 박을수록 깊이 들어갑니다. 공은 힘껏 내려칠수록 더 높이 뜁니다. 신앙의 힘을 가진 우리들도 고통을 당할수록 더 높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시골에 가면 여름에 할머니들이 호박꽃을 긴 작대기로 자꾸 때리며 다닙니다. 이유는 매를 많이 맞은 꽃들은 매 맞을 때 화분이 많이 날아가서 큰 호박을 맺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젊었을 때 시련과 역경의 채찍을 많이 맞은 사람이 성장한 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지도자가 되고,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공동체가 시련을 당하고, 가정이 어려움을 당하고, 기업이 위기에 처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 속에서 성장하고 성숙하게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둘째, 역경은 곧 하나님의 기회로 이어집니다.

정신과 의사 칼 융(C.G.Jung)은 많은 정신질환자들과 상담한 가운데 “35세 이상 된 환자의 마지막 단계에는 종교적인 문제에 인생관이 귀착되고 그들의 질병은 종교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고난과 시련은 곧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역경 앞에서 나의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고 두 손 들고 하나님 앞에 설 때, 비로소 하나님의 기회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시려고 시련과 역경 속에서 우리를 단련하십니다.
요셉은 고난의 사람이었습니다. 욥도, 다윗도 모두 고난의 사람이었습니다. 성경 속의 위대한 인물들은 이렇게 고난 속에서 인생을 꽃피운 사람이었습니다. 인생의 성패를 평탄한 인생 속에서 찾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성패는 고난을 극복하려는 의지의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난을 극복하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요? 용기입니다. 용기야말로 고난의 벽을 뛰어넘게 하는 삶의 동력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용기 때문입니다. 용기는 고난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극복의 대상으로 보게 합니다. 그리하여 고난과 당당히 맞서 싸우게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용기가 믿음에서 온다는 데 있습니다. 삶의 용기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에서 우러나옵니다. 믿음은 삶에 용기를 주고 용기는 삶에 변화를 줍니다. 그리하여 고난의 바다를 기쁘고 당당하게 항해하도록 삶에 힘을 줍니다.

셋째, 역경 속에서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욥은 고통을 당할 때도, 시련을 당할 때도 하나님을 공경했습니다. 욥의 신앙은 무조건적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사탄은 욥이 재산이 많고 자식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실리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자기 소유가 모두 없어져도 하나님을 공경했습니다.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아브라함에게는 신앙의 몇 가지 특징이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의심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다만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었습니다. 은혜의 약속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민족의 조상이 되었고 축복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욥 또한 끝까지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아들과 딸을 주셨는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녀들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없어진 재산의 갑절이 다시 생겼습니다. 욥은 말하기를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봅니다”(욥 42:5)라고 감사해 했습니다.
우리의 상처 속에서 하나님의 귀한 기적이 생겨나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내는 축복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늘도 역경 속에서도 위대한 능력의 신앙을 가지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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