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스토리
2023년 전교인 춘계 산상기도회
2023년 4월 9일
4월 15일(토), 오후 5시 광림수도원에서
이득섭 기자
2023년 전교인 춘계 산상기도회가 4월 15일(토)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광림교회 전교인을 대상으로 광림수도원에서 개최된다.
산상기도회는 일년에 두 차례 봄과 가을, 광림수도원에서 열린다.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되기도 하고,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본당 대예배실에서도 열렸지만 이번 춘계산상기도회는 광림수도원에서 열린다.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될 김정석 담임목사는 “광림수도원에 많은 교인이 올라가서 마음껏 찬송하고 기도했으면 한다. 나라와 교회, 각 가정의 기도제목, 그리고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안디옥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남선교회총연합회(회장 박기연 장로)에서는 기도회 전에 가족들과 함께 와서 기도동산을 산책하고, 각 개체선교회 월례회를 갖길 권유하고 있다. 예배에 앞서 준비찬양은 엔테오스 찬양단이 인도하며, 남성성가단과 바리톤 이현규 집사, 소프라노 정혜민 성도가 찬양을 할 예정이다.
지교회를 포함하여 각 선교구별로 버스가 운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간식을 제공하고 교육국에서는 어린 자녀를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기연 장로는 “이번 행사 포스터에 ‘참, 기도하기 좋은날’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4월은 총력전도의 달이며, 교회 내에서도 이제 마스크를 벗고 예전의 예배회복을 바라고 있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개인의 영적성장과 개체선교회의 부흥이 있기를 바라며, 또 김선도 감독님의 묘소도 참배하고 봄 기운이 가득한 수도원에서 영적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