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주일), 3040 젊은 부부들을 위한 스데반, 마리아 가족페스티벌이 광림북교회 2층 루체 포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자녀들과 함께하는 식사 교제 시간으로, 2부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예배와 교제시간으로, 3부는 다양한 선물과 경품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 날 행사를 통해 새가족 김성주 성도님 가정이 등록하며 기쁨이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여건으로 함께하지 못했던 스데반, 마리아 선교회원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둘러 앉아 서로의 삶과 신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데반, 마리아 선교회는 광림북교회의 기둥과 같은 든든한 선교회입니다. 매 주일 저녁예배가 찬양의 밤으로 진행되어지는데, 스데반, 마리아 선교회가 찬양팀(스마일 워십)을 결성하여 주일저녁예배를 세워가는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3년 전에는 스데반, 마리아 선교회를 중심으로 차량기금을 모아 교회승합차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교사로, 꽃꽂이선교회로, 성가대로 선교회원들이 교회 곳곳에서 꼭 필요한 봉사를 감당하며,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서로의 가정을 깊이 알고, 자녀들의 신앙과 삶에 대한 기도제목을 선교회와 속회모임 때마다 나누며 가정을 세워가는 귀한 공동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