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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믿음으로 승리하라

2023년 4월 30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

본문 말씀은 이 땅에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경주자의 모습으로 비유하며, 그리스도인이 어떤 마음 자세와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어떤 경기는 짧은 찰나에 결과가 결정되기도 하고 어떤 경기는 1시간이 넘는 시간이 흘러야 결과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선수들은 경기의 한 순간을 위해 오랜 시간을 절제하며 훈련합니다. 그리고 승리한 선수에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과 함성을 보냅니다. 오랜 시간을 훈련한 선수의 노력과 정신력에 대한 찬사입니다. 이처럼 운동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인내하며 견뎌야 합니다. 끝까지 참고 결승선까지 달려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 12절은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라고 말씀합니다. 새번역 성경은 이를 “나른한 손과 힘 빠진 무릎을 꼿꼿이 세워서”라고 번역하며, 마치 운동장에서 지친 경주자의 모습을 비유하며 몸을 일으켜 세우라고 격려합니다. 삶의 위기와 고난으로 인해 무기력해지셨습니까? 신앙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까? 성경은 믿음의 경주를 지속하여, 믿음의 에너지를 가지고 경기를 끝마치라고 권면합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지치고 연약한 우리의 마음과 신앙이 어떻게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히브리서 12:1~8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본문 2절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주’이십니다. 여기에 사용된 ‘주’는 헬라어 ‘아르케논’이라는 단어로, 만물의 시작이자 마지막 곧 창조주를 뜻합니다. ‘온전하게 하시는 이’는 ‘텔레이오텐’으로 ‘말씀을 이루시는 이’라는 뜻입니다. 즉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약속한 것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의 경주를 지속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출발점이며 완성자가 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사막을 여행하던 중, 물이 떨어졌습니다. 사막에서 물이 없는 것은 곧 죽음이었기에 오아시스를 찾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오아시스는 보이지 않았고, 해는 자꾸 기울어져 갔습니다. 그러던 중 이 여행자는 사람의 발자국을 발견했습니다. 이 발자국만 따라가면 오아시스를 발견할 수도 있겠다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발자국을 열심히 쫓아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따라가도 오아시스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제서야 발자국을 유심히 살펴보니, 그 발자국은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닌 자신의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패한 발자국을 따라갔으니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리 수고하고 노력할지라도 기대한 결과를 맛볼 수 없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합니다. 나의 실패한 발자국을 벗어나 예수님을 바라보며 걸어가는 믿음의 경주가 될 때 비로소 승리의 면류관을 쓰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요소들, 우리를 얽매는 욕망과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본이 되어주시고 앞서 걸어가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볼 때 약속의 성취가 우리 삶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둘째, 예수님의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부끄러움도 참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소망을 품고 인내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아셨고, 십자가 뒤에 올 부활을 아셨고, 또 십자가를 통한 인류의 구원을 아셨기에 이 모든 것을 기대하며 참으셨습니다. 참는다는 것은 세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들어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믿어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미련한 사람, 교만한 사람, 미숙한 사람, 심지어 배신한 사람까지도 기다리고 참아주셨습니다. 불신앙으로 가득한 우리의 불평과 원망까지도 들어주시고, 기다리시며 참아주셨습니다.
아브라함에 관한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날, 어떤 사람이 힘들어 하며 아브라함의 집 앞을 지나갔습니다. 처음 본 사람이었지만 아브라함은 그를 불러 집에서 쉬게 하고, 씻을 물과 음식을 장만하여 대접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고 대접하려는데, 이 나그네가 멀뚱하게 앉아만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물었습니다. “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습니까?” 나그네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페르시아인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다시 말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데, 당연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해야 하지 않습니까?” 나그네는 다시 한 번 대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니까요?” 이런 모습에 아브라함은 화가 났습니다. 나그네에게 호통치고,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며 쫓아냈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 “아브라함아, 너 지금 무얼 하고 있는 것이냐?” 아브라함이 대답합니다. “보세요.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페르시아인입니다. 내가 화가 나서 내쫓았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말합니다. “아브라함아, 나는 저 사람을 위해서 50년을 참았다. 그리고 네게로 인도했는데, 네가 그만 일을 그르쳤구나.” 그때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한 인내를 회개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인내하심을 배우며, 예수님께서 가신 그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금방이라도 주저앉고 싶을지라도, 십자가의 부끄러움을 참으시고 인내하며 인류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인내를 생각하며 참고 견뎌야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계속할 때, 우리에게 약속하신 승리의 면류관이 주어집니다. 

셋째,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니다.

본문 1절은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경주를 하는 우리에게는 구름 떼와 같은 수많은 증인들이 있기에 신앙의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같이 둘러싼 경기를 하는 운동선수에게 관중들의 환호와 응원 소리는 큰 힘을 북돋아 주어 경기력이 솟아나게 합니다. 믿음의 경주를 하는 우리를 성령님께서 도우십니다. 또한 우리보다 먼저 신앙을 가진 믿음의 선진들이 하늘에서 우리를 응원합니다. 본문 말씀의 앞선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장으로 불리며,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모세, 다윗, 사무엘 등 앞선 믿음의 선진들이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믿음의 경주를 했는지 증언합니다. 이처럼 믿음의 증인들이 있으므로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나와는 멀게 느껴지고, 예배의 감격을 느끼지 못하고 계십니까? 믿음의 주,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인내를 배우고, 나를 응원하는 믿음의 선진들을 보며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믿음의 경주의 결승선에서 우리를 위해 생명의 면류관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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