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광림교회 홈페이지, 김선도 감독님 추모관 오픈
2023년 4월 30일
이상희 기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 故 김선도 감독님 묘소 상석(床石) 성경 말씀
믿음으로 삶을 보이신 故 김선도 감독님 추모관이 광림교회 홈페이지에 새롭게 오픈했다.
홈페이지 메뉴 바에서 <영적 공간>을 클릭하면 추모 공간 안에 김선도 감독님을 추모하는 언론 보도와 영상, 장례예배 영상, 장례식 앨범, 옛 설교 등이 있다. 또 성도들이 남긴 추모글 게시판이 있어 언제든지 찾아 볼 수 있고, 추모글도 남길 수 있다.
광림수도원 기도공원 내 김선도 감독님 묘소에는 수도원을 찾는 성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감독님, 보고 싶습니다. 감독님의 신앙을 본받겠습니다. 감독님, 사랑합니다......”라는 그리운 마음이 담긴 글과 꽃들이 놓여있고, 큰 믿음의 유산을 남기신 감독님 묘비에는 약력과 성경 구절 빌립보서 4:11~13, 이사야 60:1~3이 새겨져 있다.
2022년 11월 25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장천 김선도 감독님은 “하나님, 세계를 섬기는 교회를 주시옵소서. 온 세계를 품고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할 제사장 같은 거룩한 교회를 허락해 주시옵소서”라는 결단의 기도를 하며 광림교회를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성장시켰고,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이끌었다.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에 따라 5분의 기적 속에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한 김선도 감독님은 55년의 목회를 절대적 믿음을 바탕으로 섬김과 나눔의 비전을 품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